학교 밴드를 하고있습니다만,

공연 준비,전체적인 조율이라는 것.. 너무 피곤해요.

저혼자 조율할려니 힘든건가요...

이젠 리더라고 혼자 밸런스조정하지 않고, 자율적으로 개개인에게 맡길 생각입니다.

전 어떻게되든 연주만 할생각

(몆칠이 지나도 해결되지않는 극단적인경우엔 약간의 조절이 필요하겠지만,...)

물론 피곤하다고 관두는건 아닙니다. 현재상황에선 바꿔야 한다고 생각

이때까지는 멤버들이 저에게 음악,연주에 대한것을 너무 많이 의존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자율적이지않고 팀장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일반 개발자 같다고나 할까요?




덧)본문과는 다른이야기입니다만, 요즘은 약간 긴장하며 교문을 나올때 오늘 있었던일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습니다. 적어도 얼굴 붉어지는 일은 잦아드는 것 같네요 ㅎㅎ;


덧2)이때까지 글썻던 것보다 횡설수설이 잦아들었다고 생각하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