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육여사 피살 계기 "核무기개발 적극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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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어느쪽이 진실인지.
물론 핵무기 개발을 통한 핵 억제력이 성공했다면 좋은 정책이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도 최후를 맞았고, 아직까지도 그의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릇 어떤 존재를 볼때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방법과, 어느 일정 부분만 집어내서 평가하는 법이
있습니다.
제 생각해서는 그의 행동이 100% 옳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의 과거가 옮은 행동으로 인해 상쇄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우리의 현대사중에서 가장 말 많은 사람이기도 한 사람이 아닙니까.
20년이 훌쩍 넘은 이 시점에서도 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고,
한쪽에서는 비판론이, 한쪽에서는 옹호론이 나날이 제기되고 있으니 말이죠.
ps . 레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리플에 대한 재리플은 달지 않도록 합시다.
그분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하셨다고 생각해요.
독재도 그를위해 선택한 수단일 뿐이겠죠.
내가 할일은 이렇게 남았는데 지금 물러날 수 없다. 뭐 이렇게 생각하신듯.
비록 지금와서야 후유증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국민들 굶지 않게 하신것도 잘하셨고.
다만 그렇게까지 청렴결백하게 사신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뭐 사후에 금고를 살펴보니 돈몇천원 남아있었다더라 하는 전설도 전해내려옵니다만,
정말로 가난했으면 그분 자제들이 그렇게 잘먹고 잘살지도 않았을테고...
여하튼 그분이 하신 모든 악행과 선행은 다 제쳐놓더라도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란 절대로 존재할 수 없으며,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능력이 닿는한 최대한 노력을 하신것만으로도
존경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