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도 쯤에 첫 컴퓨터를 구입하였을 당시만 하더라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공부한다고 과일 깍아주시고 게임을 하더라도 컴퓨터와 친해지기 위해서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신 우리 어머니. 하지만 요즘엔 아들이 컴퓨터 공학과인지 모르시는지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어도 어머니께서 공부는 언제 하냐며 화를 내시면
한숨을 쉬시는군요. 친척집을 가봐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예전엔 컴퓨터 앞에 있으면
고생한다고 과일깍아주시던 분들이 요즘은 컴퓨터앞에 앉아 있으면 화를 내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