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닥글 모드로 들어가고 있는 쌀마스텁니다.

다작은 지금 그럭저럭 하고 있고(틈나는대로 키보드 타닥타닥)... 다상량은 너무 많이 해서 사익호로

불리우는 지경입니다. 쓰고싶은거, 그리고 싶은거 골백번도 더 머릿속에서 지나갑니다.

근데 문제는 다독... 정말 인풋이 없어서 아웃풋이 고갈나는 사태가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 읽어야지 하면 또 뭘 읽어야 할지 참 고민됩니다.

이놈저놈이 막 추천하는 후줄근한거 읽으면 시간 낭비겠고..(시간낭비의 대표를 꼽자면 힐름 되겠습니다.)

고르자니 딱히 고를만한게 없고..(책 보는 눈이 되게 무딘 편입니다;; 그냥 집으면 멍하니 봐버리죠.)

그래서, 레임여러분께 헬프를 요청합니다[....]

SF 또는 일반 판타지(양산형 즐), 그리고 수필 세종류 책중에 뭘 읽으면 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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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샀는데 작더군요.

자답: 살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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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여자 연예인을 보면 우와 이쁘다 하고 막 그러는 사람들이 전 이해가 안갑니다.

일단 봐도 어 이쁘네. 이거죠. 뭘 보든간에..

그러니까.. 이쁘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그에 반응하는 감각기관이 마비된 느낌입니다.

객관적인 평가만이 이루어 질 뿐. 왜이럴까요? 설마 나만 그런거?


짝사랑 두번째 자폭시키면서 든 쓸데없는 의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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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열은 오늘도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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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