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시방 알바 하면서 이 라면 저 라면 많이 먹어 보는데 왕뚜껑 육개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사리곰탕이 맛있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전 사리곰탕이 전혀 안 맞아요. 뭔가 능글능글. 김치가 없으면 못먹겠습니다.
2006.05.22 20:26:03 (*.239.127.198)
dpThe앙상
바나나수염// 제가 먹을 땐 그나마 다행인데 손님이 주문한 걸 그러면 정말 난감해요.
2006.05.22 21:13:37 (*.78.105.28)
이용운
컵라면보단 역시 뽀글이
2006.05.22 21:14:53 (*.208.153.19)
신의지문
중학교시절 친구가 컵라면을 너무자주먹어 결국 암으로 죽은후 컵라면은 될수있으면 안먹는편입니다
뭐그친구는 하루에 2끼를 컵라면 육개장으로 떼우고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 어머니는 더 예전에 암으로돌아가셧고
아버지는 공사판에서일하느라 아침에 혼자라 컵라면으로먹고 점심은 학교에서떼우고 저녁을또 컵라면으로 먹엇다네요;
뭐 그래도 컵라면이 맛도 있어서 가끔먹게되지만 컵라면먹느니 시간좀 더걸리고 설거지등등 번거로워도 라면끓여 먹는편.
2006.05.22 21:18:13 (*.158.225.109)
진룡
육개장도 나름 좋아하는데... 역시 도시락이....(요즘 다시 팔더군요)
라면은 별로 안좋아해서, 심하게 밥먹기 귀찮지 않으면 거의 안먹긴 하지만;;
2006.05.22 22:30:35 (*.140.182.6)
csfeel
/신의지문 으아...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단언하는데 컵라면은 몸에 나쁜 음식이지요.
환경호르몬이나 영양가가 없는건 둘째치고 '염분'덩어리니까요. (끓인 라면도 마찬가지)
될수 있으면 천원짜리 김밥이라도 사 먹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6.05.22 22:59:42 (*.79.185.73)
셜키
회사에 있는 컵 라면이었는데...먹을 땐 맛있었는데, 집에 오니 배가..-_-;;; (따땃한 걸 먹다가 갑자기 찬물 부으니 위장이 놀란 듯..-_-;;)
음..개인적으로 컵라면은 안성탕면 컵라면이 젤 나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조그만 육개장 사발면..아주 가끔 간식정도로 먹으면 맛있어요. (예전에 피씨방 야간 알바할 때는 근처에 밥시킬 데가 없어서 토할 정도로 먹어봤지요..-_-;;)
신의지문//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컵라묜이 무서운 것이었...)
2006.05.22 23:24:16 (*.77.198.56)
코드네임KK
왕뚜껑에는 엄청난 나트륨이 들어있으니 스프 반만 쳐도 짭니다
2006.05.24 17:09:09 (*.252.203.18)
af18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면 유전때문에 암에 걸린게 더 클겁니다. 암은 유전인자에 의해 발병되는 것이다라는게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족력에 심하게 영향을 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