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적다 갑자기 코드 빠져서 한번 날리고 다시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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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영약 정로환의 원료는 무엇입니까?

요즘이야 화학물질을 그대로 추출해서 만들겠지만, 옛부터 원료로 사용하던 뭔가가 있지 않겠습니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그런 거 말입니다. 전설의 명약 아스피린도 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로 만든

걸로 기억하는데, 정로환도 원료가 있겠죠? 워낙 냄새가 고약해서 궁금합니다.


아 물론 정로환 네 개씩 주워 먹어도 상태가 호전되질 않습니다. 병원이나 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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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생각을 모으고 뜻을 모으는 건 좋은데, 그런 의지가 한총련을 중심으로 모이니 운동권만

날뛰는 거 같고, 그래서 대학생들이 '공부나 하지 왜 설치3?' 같은 욕만 들어 먹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대안적으로 등장한 게 한대련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건 좀 괜찮겠지요.

저번에도 보니 한대련, 한총련 상관없이 다 모여서 잘 놀다가 시간 좀 되니 한대련은 빠지고, 갑자기

분위기가 싹 바뀌더니 한총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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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왜 인터넷 선교를 안 합니까?

좀 난감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요즘의 선교는 마치 상품 마케팅 같습니다.

선교를 물건 팔듯이 한다랄까요? 그럼 인터넷을 통해 선교를 하는 건 어떻습니까?

젊은이들을 상대로 길거리에서 전단지 나눠 주는 것 보다는 이 편이 나을 듯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레임에도 '문자 공짜로 쓰고..'라는 내용으로 선교하던 광고글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