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1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2.gif "포인트:14498point (68%), 레벨:12/30"){kind=icon}
CamilleBidan다행히도 냄새는 안나는대;
겨드랑이, 손 , 발
조합적인 3색 러쉬 입니다.
정신이 멍할때나 아무 생각 없으면 땀이 안나는대
뭔가 집중하거나
기분에 따라 땀이 많이 납니다..;;
땀이 뚝뚝 떨어지는게 기분도 나쁘고...
대인관계도 뭔가 꺼려지고... [악수라든지 뭐..]
수술도 해볼까 했는대 보험도 안되구 -_-... 부작용도 심하다구 해서 포기했고;;
한방쪽으로 찾아보려고 하는대.
경험있으신분 혹 시 계신가요?
안되면 뭐
드리클린인지 뭔지 그거 써봐야겠다는 ㅡ,.ㅡ
아 아는 분이
징병검사 할때 다한증도 체크한다고 하시는대 사실인지..
[어이 뭔가 희망이 보여!!]
WoW : 하이잘 얼라이언스 Alissa,Ptolemaios,CamilleBidan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5685point (94%), 레벨:7/30"){kind=icon}
DP군
2006.01.14 22:26:32 (*.216.125.238)
CamilleBidan 으흠. 오른쪽 귀가 좀 안좋고 다한증 있는대.. [왠지 4급에 희망이...]
공군 간다니까
다들 사람들이 최대한 말리는 분위기라 -_-........ [F-15 만지고 싶었어!!]
공군 간다니까
다들 사람들이 최대한 말리는 분위기라 -_-........ [F-15 만지고 싶었어!!]
2006.01.14 22:28:37 (*.216.125.238)
CamilleBidan 저는 고등학교가 항공 정비 쪽 전문이라..;; 정비 쪽으로 가볼려고 했죠.. 자격증도 있곘다 ㅡ,.ㅡ 지금 아니면 평생 장롱 이라..
2006.01.14 22:31:40 (*.104.253.149)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699point (31%), 레벨:4/30"){kind=icon}
양파 흠흠 그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조언입니다.
대략 병원에서 4가지 방법을 제시해주더군요...
1.겨드랑이 밑의 신경제거.....- 요걸할시에 치료는 가능하나 타 부위에 땀이 나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2.약물 치료 - 요건 신경을 약간 마비시키는 약 어쩌구 저쩌구 그러더군요......단 심장마비 일으킬 확률이 증가;;
3.보톡스 - 요건 땀이나는 부위에 주사를 놓는다는군요.....단 6개월 단발;; 가격.....30~50만원이였던가;;
4.드리콜린- 이건 최근에 나온 약인대 한통에 만원....약효는 있는거 같긴 같은대 땀나는 부위에 바를시 일시적으로 땀이 확 말라버립니다.......그리고 땀이 않나는 건조한 부위에 바를시.....푸석푸석해집니다...
그리고 병무청 법이 바뀌어서 04년 인가 그때 부터 다한증 3급 판정 나옵니다.....그리니까 현역이죠;;
03년까지 공익이였나.....면제 였었나....그럴겁니다 __
대략 병원에서 4가지 방법을 제시해주더군요...
1.겨드랑이 밑의 신경제거.....- 요걸할시에 치료는 가능하나 타 부위에 땀이 나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2.약물 치료 - 요건 신경을 약간 마비시키는 약 어쩌구 저쩌구 그러더군요......단 심장마비 일으킬 확률이 증가;;
3.보톡스 - 요건 땀이나는 부위에 주사를 놓는다는군요.....단 6개월 단발;; 가격.....30~50만원이였던가;;
4.드리콜린- 이건 최근에 나온 약인대 한통에 만원....약효는 있는거 같긴 같은대 땀나는 부위에 바를시 일시적으로 땀이 확 말라버립니다.......그리고 땀이 않나는 건조한 부위에 바를시.....푸석푸석해집니다...
그리고 병무청 법이 바뀌어서 04년 인가 그때 부터 다한증 3급 판정 나옵니다.....그리니까 현역이죠;;
03년까지 공익이였나.....면제 였었나....그럴겁니다 __
2006.01.14 22:36:18 (*.216.125.238)
CamilleBidan ................. 나는 시대의 눈물을 본다 ..............................
4.드리콜린 알아봐야겠내요;;
아무래도 수술이나 보톡스는 값이 너무 심한것 같구..;;
용하다는 허의원님 찾아봐야곗음 ㅡ,.ㅡ
4.드리콜린 알아봐야겠내요;;
아무래도 수술이나 보톡스는 값이 너무 심한것 같구..;;
용하다는 허의원님 찾아봐야곗음 ㅡ,.ㅡ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154point (91%), 레벨:5/30"){kind=icon}
chao
2006.01.15 00:06:08 (*.219.88.210)
저도 다한증이고 4급 받았습니다. 83년생이라 개정전 판정입니다.-_-;
병역법 개정으로 심각하지 않은 다한증은 3급이하의 판정을 받습니다.
1번. 저는 수족다한증이라 겨드랑이 신경제거를 했는데요, 현재 손에서 땀이 안나는 대신 온몸에서 땀이납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건 양쪽을 자르다보니 문제가 있었는지 양쪽 불균형이 됐습니다. 오른쪽은 땀이 심하게 나고 왼쪽은 땀이 안 납니다.(ㅂㅌ) 게다가 발 다한증은 겨드랑이 신경제거로는 아무 효과가 없고요(다른 곳을 손 봐야 한다는데 남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_-;;)
2번은 저도 처음엔 약을 먹었는데 사실상 효과가 없었습니다.
3번은 비싸서 패스.
4번의 약 이름은 '드리클로'입니다. 저도 사서 써봤습니다만.. 약의 특성이 '도포제'라고 땀구멍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제 경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도포제가 땀에 씻겨 나갔습니다.-_-; 고로, 땀이 너무 많은 경우는 소용이 없습니다.
참고로 드리클로는 약국마다 가격이 많이 틀립니다. 수입회사에서 주문하는 약국에만 직거래(?)합니다. 그거랑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약국 마음대로 입니다. 만원이 넘는 곳과 7천원 이하의 곳이 있습니다. 가격 알아 보고 사세요.
병역법 개정으로 심각하지 않은 다한증은 3급이하의 판정을 받습니다.
1번. 저는 수족다한증이라 겨드랑이 신경제거를 했는데요, 현재 손에서 땀이 안나는 대신 온몸에서 땀이납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건 양쪽을 자르다보니 문제가 있었는지 양쪽 불균형이 됐습니다. 오른쪽은 땀이 심하게 나고 왼쪽은 땀이 안 납니다.(ㅂㅌ) 게다가 발 다한증은 겨드랑이 신경제거로는 아무 효과가 없고요(다른 곳을 손 봐야 한다는데 남성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_-;;)
2번은 저도 처음엔 약을 먹었는데 사실상 효과가 없었습니다.
3번은 비싸서 패스.
4번의 약 이름은 '드리클로'입니다. 저도 사서 써봤습니다만.. 약의 특성이 '도포제'라고 땀구멍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제 경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도포제가 땀에 씻겨 나갔습니다.-_-; 고로, 땀이 너무 많은 경우는 소용이 없습니다.
참고로 드리클로는 약국마다 가격이 많이 틀립니다. 수입회사에서 주문하는 약국에만 직거래(?)합니다. 그거랑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약국 마음대로 입니다. 만원이 넘는 곳과 7천원 이하의 곳이 있습니다. 가격 알아 보고 사세요.
2006.01.15 00:16:05 (*.216.125.238)
CamilleBidan 믿을건 허의원 뿐이 없군요
일단 약 한번 써봐야겠내요 리플들 감사드려용
.....
발을 들고 있으면 땀이 뚝뚝 떨어지는..
일단 약 한번 써봐야겠내요 리플들 감사드려용
.....
발을 들고 있으면 땀이 뚝뚝 떨어지는..
2006.01.15 00:16:41 (*.219.88.210)
마지막으로, 신경에 관련된 약을 먹거나 신경에 손을 대는 건 아무래도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제 경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수술로 양쪽 불균형이고요, 이후에도 몸이 여차저차 망가져서 신경 관련 약을 먹다가 공익복무 도중 면제됐습니다.-_-;;
한방 치료도 시도해봤는데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다한증 자체를 낫게 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 제 경우(..) 다한증을 넘어 냉증과 도한증도 생겼는데(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 땀을 많이 흘리면 몸에 양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양기를 보충해주기 위해 침을 맞거나 약을 먹어주는 것은 전체적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땀이 줄지는 않더라도 체력 유지에는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제 경우는 양기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부족한 것도 아니고 아예 '없다'고...(..)
결론은, 신경절제수술은 가능한 자제하시고, 여유가 있으시면 보톡스를 맞으시고, 몸이 차다면 한의원에 다니며 양기를 보충하는 방법을 찾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제 경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수술로 양쪽 불균형이고요, 이후에도 몸이 여차저차 망가져서 신경 관련 약을 먹다가 공익복무 도중 면제됐습니다.-_-;;
한방 치료도 시도해봤는데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봐도 다한증 자체를 낫게 해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역시 제 경우(..) 다한증을 넘어 냉증과 도한증도 생겼는데(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 땀을 많이 흘리면 몸에 양기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양기를 보충해주기 위해 침을 맞거나 약을 먹어주는 것은 전체적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땀이 줄지는 않더라도 체력 유지에는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제 경우는 양기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부족한 것도 아니고 아예 '없다'고...(..)
결론은, 신경절제수술은 가능한 자제하시고, 여유가 있으시면 보톡스를 맞으시고, 몸이 차다면 한의원에 다니며 양기를 보충하는 방법을 찾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2006.01.15 01:07:52 (*.230.32.239)
1. 귀가 안좋은건 거의 등급사유가 안됩니다. 되더라도 3급정도.
제친구가 이걸로 병원좀 다녔는데 결국은 보충역 편입 안되고 지금 현역갔습니다.
2. 다한증의 경우 제가 알기로는 1~3분 이내에 주먹을 쥐고 땀이 주먹에서 바닥으로 떨어져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병역법이 바뀌어서 이것이 적용이 되는지는 의문.
저도 땀이 많은 편이고(여름엔 사람 죽죠) 제 친구도 이 문제로 인해서 겨드랑이 수술을 받았었는데 결국 현역 갔습니다.
물론 위의 귀 않좋았던 녀석입니다.
신 병역법에 의거해서 많은 병들이 면제 또는 보충역 사유에서 제외되었으니 잘 알아보시길 바래요.
제친구가 이걸로 병원좀 다녔는데 결국은 보충역 편입 안되고 지금 현역갔습니다.
2. 다한증의 경우 제가 알기로는 1~3분 이내에 주먹을 쥐고 땀이 주먹에서 바닥으로 떨어져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병역법이 바뀌어서 이것이 적용이 되는지는 의문.
저도 땀이 많은 편이고(여름엔 사람 죽죠) 제 친구도 이 문제로 인해서 겨드랑이 수술을 받았었는데 결국 현역 갔습니다.
물론 위의 귀 않좋았던 녀석입니다.
신 병역법에 의거해서 많은 병들이 면제 또는 보충역 사유에서 제외되었으니 잘 알아보시길 바래요.
검사를 해 보니, 병이 있어도 말을 안 하면 말짱 도루묵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