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만,
어제 연락을 미리 받았으면 친구라도 끌고 갔을건데
오늘 낮에 연락을 받아서 혼자서 뻘쭘히 [....]
그마저도,
절 부른 동생은 제가 도착하자마자 낭군님♡보러 간다면서 버리고 갔어요 [....]
아아- 그래도 뭔가 달라요;!
칙칙한 남고나 공학에선 볼 수 없는 무언가가 ;ㅅ;!

.... 그래도 두시간동안 공연하는동안 혼자서 뻘쭘히 있는건 그다지 -ㅅ-

그래도 수확은 있었습니다!
버리고 간 동생이 미안해서 그런지 친구 소개를 해주더군요 ㅇㅅㅇ!
8시쯤에 끝나고나서 소개받은 아가씨와 학교 운동장에서 담소를....♡
.... 돈이 없어서 따뜻한곳을 못데리고 갔어요 OTL
소개받은 아가씨, 학원까지 데려다주고 집에 도착-
아아- 뭔가 앞으로 잘 될것같은 분위기랄까 /ㅅ/

그래도, 아직까진, 확실해지기 전까진 언제나 솔로천국커플지옥!! 을 외칠겁니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