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조금만 더 높게 부를껄 그랬나?"입니다. (...)

거래에 시간 걸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보통 시세보다 좀 싸게 올려 놓는 편인데
그렇게 올려 놓으면 항상 예상보다 연락이 너무 빠르게 오네요;
(최근 세 개 올렸던 게 모두 30분 안에 연락이 왔군요 [...])

'이 가격이면 됐어~ 충분해~'라고 생각했어도 막상 산다는 분이 나타나면
조금 속이 쓰린 것은, 역시 제가 좀 간사해서 그런걸까요. OTL


어쨌든 이제 드캐만 처분되면 정리 끝인데, 팔리려나 모르겠습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