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하후하. -_-.

내일이 드디어 수능이네요. 전 고3이지만 수능시험을 보지 않습니다.

수시붙어서.. (그래도 보지.. 라고말씀하시는 분이 계실텐데 ㅎㅎ, 뭐 이건 개인사정이니 패스)


참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수능을 안보게 될줄이야...

역시 세상일은 모르는 거에요, 역전의 여신은 항상 존재하고 있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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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남을 보았습니다. 대략 5화중간까지 봤는데...

이제 그만 볼라고요. 음.. 뭐 재미 없어서 그러는건 아니고요.

간략하게... 안보는 이유.


답답짜증,불안,// 이정도.


정말 짜증, 답답하고 때리고싶을정도로 어벙벙한 주인공.. 저 성질 무지무지 급한데 정말
심장마비걸릴지경. 그리고 앞으로 있을.. 크고작은 사건사고들이 가져올 답답함을 상상하니 ㅡㅡ;;


불안.. -_-여주인공들이 너무이뻐요, 에르메스와 진카마와 주인공의 여동생. 덜덜.
빠저버릴까봐 불안해서 관둘레요. -_-;;  (;;;;;;;;;;;;;;;)

무언가에 빠져버리면 실생활에 지장이 생겨버려서.. (종일 머릿속에 맴돌아버리는..부작용이.)

그래서 안보려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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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켜라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신하균씨는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몇일전에 '박수칠 때 떠나라'에서도 봤는데 연기 정말 쵝오.



뭔가 DP군님께서 쓰는식으로 써버렸지만 -_-; 아무튼 그렇습니다.

후하후하.


...


전차남 보고있으니 벼레별 생각이 다느네요.

"나는?" 과 연관시키니. -_-;


망상만 커저갈까봐 아예 안보려고요. ㅎㅎ


모두들 즐거운 밤.. 보내시길. -_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