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 너무 재미있게봤네요 중간에 뒤집어 진적도 몇번있고 -_-;;

그러나 역시 몇일간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보내게 될듯...


-_- 문근영의 '어린신부'를 보고도 몇일간 우을증에 시달렸는데..
(이때문에 저는 댄서의 순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_-;; 또라이인가;;;)


전차남.. 참 꿈같은 이야기죠.

책도 사서보고싶네요, ㅎㅎ 정말 재미있게 만든 드라마인듯.


이틀만에 11화까지 다 봐버렸네요.. 순식간에..

----

... 친구들은 시험장에서 수능보고..

... 저는 집에 박혀서 전차남보면서 히히덕 거리고 -_-.

뭔가 불안하고 미안하고 화도나는 묘한 기분으로 드라마를 봤지만.. 뭐 ㅎㅎ


----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능 다음날이 다가오고있네요.

지난 몇년 수능다음날을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보내왔는데,

전 수시때문에 미리 수능 다음날의 기분을 맞이하게 되어서...


보통 수능 다음날부터 오지게 놀잖아요?... 전 반대가 되어버렸습니다.

딱 1달되었네요 수시 합격통보 받은지..

전 이제부터 공부 시작이네요.. 놀꺼 다놀았고. (어떤 게임을 잡아도 재미가 없는 ;;;)

전차남 보고나서 우을증에 걸려버렸기 때문에 몇일간.. 독서실에 박혀서 독서나 할래요.....

물론 전공관련책으로.... (내가 미쳤나..)


아아 이 우을증 언제나 가실까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