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가 잘되는 나라는 세금 엄청 냅니다. 소득의 40%이상을 세금으로 내고 나중에 노후에 복지로 돌려받지요.
지금 내는 세금도 많다고 난리인데.. 소득의 40%를 세금으로 가져가면... 나라 뒤집힐껍니다; 그나라사람들은 다들
세금 많이 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실상 따져보면 그리 좋은 것만도 아니예요.
2005.11.02 22:48:30 (*.49.42.9)
용회
벨기에 테니스선수중... 좀 잘하는 선수가 있는데 (이름까먹음)
상금의 40%가 세금으로 날라가서 국적바꾼다고 뭐라뭐라 한기억이...;;
남자친구가 호주선수였는데 (한떄 세계1위였떤.. 아 까먹음)
호주로 국적바꾼다고 한것같은데..'; 아닌가.. 아무튼 -0-
2005.11.03 00:11:31 (*.151.249.171)
aRu
우리나라는 세금내면 어디로 가는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다들 뭐라고 그러는거지...
(연말만 되면 자행되는 보도블럭 갈아엎기 등...)
2005.11.03 00:24:11 (*.61.65.14)
루테늄
문제는 세율이 아니라, 세를가지고 주식에 투자한데잖아요;
지금 세가 모자른 이유가, 주식에 투자를 해서 몇번이고 말아먹었기 때문이에요;;--;;;;
국민연금은 보험과 거의 같이 운영되는데..
그 나이 되기 전에 죽는사람이 많을뿐만 아니라, 살아도, 부양가족이 하나라도 있을경우 부부가 둘이 낸 연금을 한명밖에 못받잖아요. 엄청 남아돌아야 정상입니다.
2005.11.03 00:32:18 (*.98.118.5)
Min
aru // 근처 진짜 ㅡ_- 보도블럭 갈아엎기 한심하죠...
그런 남는 예산은 차라리 독거 노인들이나 힘들게 사는 사람이나 차라리 도와주지...
2005.11.03 04:38:09 (*.98.95.27)
Ple
엎어~
2005.11.03 09:44:53 (*.95.196.241)
Sleepjun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공무원 구조조정하고, 공무원연금을 국민연금과 통합시키면 됩니다. 후훗
2005.11.03 09:46:29 (*.95.196.241)
Sleepjun
지금 내 옆에서 놀고있는 박주임님, 나와서 직원들과 수다떠는게 일의 전부인 곽계장님
맨날 과장한테 딸랑거리는것과 회의 외엔 일하는걸 못본 이계장님
출근하자마자 아침식사하러가신 김주임님 없어도 구청은 잘돌아갑니다.
2005.11.03 12:39:28 (*.236.3.225)
손군
그 윗분들 제대로 세금이나 내는지 믿음조차 안가는게 현 우리나라 대한민국 좋은나라?? 인거죠 =_=
2005.11.03 14:10:12 (*.252.203.34)
af18
Sleepjun//그 사람들이 정책결정한답니까? 정책결정은 공무원이 아닌 정치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과연 님께서 보신 공무원이 공무원의 전
부인지, 한번 그런것을 가지고 매일 그런다고 호도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군요. 물론 근무시간에 레임이 잠깐 들어온 저도 문제가 있다
면 있는 공무원 이겠습니다만. 뭔가 잘 아시고 그런 것을 말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공무원이나 군인 연금 같은 연금은 일반적인 국민
연금보다 가져가는 액수가 많습니다. 같은 월급을 받아도 몇배는 떼어가니까요. 그걸 운영을 어떻게 하던지 그렇게 낸 연금을 받는 것은 ....
뭐 너희는 하는 일도 없고 정년 보장되어 있고 월급도 많잖아 라고 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 공무원이라고해도 무슨 일 터지면 노가다 같
은 것이나 하고 (금년봄에도 산불 끄러 3회나 올라갔습니다. 힘듭니다.) 이제 8급 단놈 정말로 1년에 받는 돈 (봉급+수당) 2000만원이고
매일 민원인하고 씨름하고...그렇게 삽니다. 부러우세요? 그럼 시험봐서 들어오십시오
2005.11.03 14:21:54 (*.252.203.34)
af18
뭐 호주라던지 유럽의 대부분의 나라, 등 세금을 거의 수입의 절반 정도를 가져가고, 복지가 잘 되어 있는 나라를 보면 국민들이 부에 대한 집착도 희미하고 그렇게 세금을 떼가는 것에 대해 불만도 적습니다. (물론 그들도 불만을 가지긴 한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뭐랄까..태어나서 배운 것이 그런 것이라고 할까요... 또한, 워낙에 (단편적인 비교입니다만.) 1인당 국민소득도 높고 따라서 경제가 풍요로운 편이고 그만큼 인건비도 비싸고, 일단 소득수준이 높으니 많이 떼어도 생활에 크게 타격을 받지 않고, 우라나라처럼 돈, 땅을 사서 어떻게 해본다는 생각도 별로 없고, 버는 것은 쓰고(그래서 돈도 잘돌고 다시 경제가 활성화 되고....반복) 저를 예로 들면 1달 총 수입 190만원 공제비 20만원, 적금 80만원 출퇴근 거리가 멀어 차량유지비 40만원 원룸 사니 생활비 15만원(원룸비 제외) 용돈 30만원, 예비 5만원....거기서 세금을 40%뗀다면...흐흐 그렇게 되는 겁니다. 뭐....알아달라는 것은 아니니...라고 하면 가식이고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자제해주심이 좋지 않을까해서 소심한 녀석이 써봅니다.
2005.11.03 14:58:01 (*.114.22.146)
마도사
공무원은 동네 북인가 -_-;;
2005.11.03 17:13:08 (*.99.62.18)
Sylphed
탱자탱자 노는 공무원도 있는 반면, 풀야근으로 빡시게 일하며, 술로 스트레스를 푸는 공무원도 있습니다.
저 또한 구청에서 공익으로 있지만, 공무원을 동내북으로 말씀하시는걸 보니 씁쓸하네요.
2005.11.03 17:26:13 (*.218.81.1)
써니테슬러
심심하면 공무원이군요.. -_-
2005.11.03 18:50:03 (*.84.231.74)
하늘바래기
할일 없는 공무원이 많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아닌가요? 그런 공무원을 뭐라고 하는거지 일 열심히 하는 공무원을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지금 내는 세금도 많다고 난리인데.. 소득의 40%를 세금으로 가져가면... 나라 뒤집힐껍니다; 그나라사람들은 다들
세금 많이 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실상 따져보면 그리 좋은 것만도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