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om.naver.com/1/20051101024321950

소년중앙, 보물섬, 만화왕국..
이런 만화책들의 제목을 기억하는 것을 보면 저도 늙긴 늙었나 봅니다.

그러고보니 김동화 화백님의 곤충소년은 지금 TV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내용이었군요.

그외에 '붉은 매'로 유명한 지상월님이 드래곤볼의 손오공을 사용한 용의 아들, 오일룡님이 '캡틴츠바사'를 똑같이 배낀 축구황제.. 용호야는 말할필요도 없고..
어린시절 재밌게 봤던 만화들이 표절작품이 이었다는 것에 대해 희비가 교차하네요.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상영했던 드래곤볼 실사판,
저도 국민학생때 강남에 있는 뉴코아 2층의 극장에서 봤었죠..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