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딴 저도 아토피 환자라는거를 밝힘니다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아토피는 불치병으로 알고있어 조심하고있습니다(환경이 바낄때마다 이사가거나 밤새서 공부하면 피부가 화끈거림니다)
81년 생이고 아토피에대한 진료기록은 83년부터 있을정도 아토피랑 질긴인연을 가지고있습니다
겨울에는 피부가갈라지고 진물 ,피가나고 눈섭이 거의 사라질정도로 얼굴에 각질이 생길정도였습니다
(별명이 한때 미라였습니다 - -;)
해본 치료법: 약품(아트반탄,아토팜등등 초강력 아토피 치료 화학약품 한5개정도 섭렵했음,신경안정재,호르몬재, 아로마테라피, 환약 ,한방침, 피부팩, 그리고 은화수(은으로 만든물),한번에 몇만원하는 피부 치료센터 등등 다해봤습니다
물론 일시적 효과일뿐 치료되지않었고 다시 아토피 환자의 굴래로 돌아왔죠
피부에대한 컴플랙스가있어서 대인 기피 현상까지 보여서 나가지도 않고 오락만하다보니 방에 탁한공기때문에 더나빠지고 더나빠지니 나가지않고 악순환만 되었습니다.

그런대 지금 이순간 나의 피부는? 거의 완치라고 볼수있습니다. 시험때문에 밤만새면 붙던 피부
요즘 비웃습니다

치료방법을 보자면
식이 요법 이런거 쓴적 없습니다(참고루 육식을 좋아함 - -;), 주변에 도움도 없었습니다

4가지만 한다면 피부가 좋아지는거 같내요

1.술 < 피부에 쥐약인거 같습니다 정말로 쥐약임니다 아토피 환자가 술을 먹는것은 독약 같습니다 담배보다 더 나쁜거 같습니다
근..일년 반간 유학와서 취하도록 마신것 2번과 맥주 한두잔 3번 마신것이 전부 임니다.

2. 규칙적인 생활 < 이거 역시 정말로 중요함니다(진짜로!!!!)
규칙적인 생활이 30%정도에 치료를 좌우한다고 생각함니다
밤새 오락한다 공부한다 뻘짖하면서 밤세다보면 망가느는건 피부 밖에 없다고 생각함니다
스스로가 시작을 정해서 알차게 보내면 밤새는 일은 그리 많지 않가고 생각함니다
밤세서 오락하는거 역시 그렇겠져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나 컴터 본체에서 나오는 열이나 먼지는 피부에 쥐약 이겠죠?
3. 규칙적인운동( 하루에 1시간이상 30분이상 유산소 운동)

운동역시 중요함니다 한 치료에 40%이상 차지하는거같내요
처음에 땀이나고 피부가 간지러워서 그만둘까하다가 계속한운동
하루에 2시간씩했는대 어느덧 1년반이나 운동을 했습니다
근대 않좋아 질거같던 피부가 나아지기 시작하더군요. 규칙적인 운동이 피부를 강한게 만드는거같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서 그러는거같습니다

4. 젤중요!! 1.2.3번을 할거라는 강한의지 !!!
강한의지가 없이 힘들다고 운동 피하고 오락한다고 날밤까고 술마시자고 따라가서 술마시면
말짱도로묵 아토피에 굴래로 다시 들어가는게 아토피 환자들의 비운임니다
아토피에 굴래를 벗어나고 싶다면 강한의지로 오늘부터라는 마음으로 해야됨니다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면 주변에서 아무리 도와주고 관심을 가져 준다고 해도 말짱 도루묵이었습니다

오직 자기 자신만의 의지가 아토피에 굴래를 벗어나게 해줄것임니다

애휴 내 인생이지 그러고 아토피를 달고 살려는 어리석은 분은 없으시길부탁하면서  저의 일과를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6시 30분기상( 수업이 8시부터이므로)
샤워 그리고 식사후 학교루 ~

12시 30분 수업끝
점심 식사후 도서관으로 직행

6시 GYM 으로 운동 하러~
2시간 운동 ( 런닝머신 30분( 5.2km, 400칼로리 정도 뜀) 1시간 30분 근육 운동
8시 30분 쯤 식사후 1시간쯤 인터넷 서핑~
9시 30분~ 새벽 1시까지 겅부 혹은 삽질 혹은 친구 만나서 커피 마시기;
1시 취침

참고루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느끼지만 아무리 음식을 아무리 골라 먹더라도 기름지고 양이 많습니다(산거를 찾다보니깐.... 차이니즈 같은경우에는 양많고 기름지죠)
하지만 1-4번 하는거보구 거의 사람들은 니가 민간인이냐 수도승이지!!
그러지만 아토피에 굴래에서 벗어나겠다는 일념하나로 1년 반을 달려왔습니다

만약 이걸보시는 아토피 환자님들 1년만 눈감고 실행해 보세요 규칙적인 식사 운동.
1년후에 굴래를 벗어난 모습을 보면 정말로 행복 하실지도 모름니다 ^^..

참고루 1년전 저의 몸무게는 83kg 이었습니다 지금은 69kg이고요 ^^~

미국에서 유학중인 아토피 환자 미니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