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를 보니까 개혁파와 보수파의 싸움을 다룬 기사가 나왔더군요.
보수파는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보호하고
개혁파는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파괴하는 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송등에서 얻은 맥아더라는 사람은 '확실히 전쟁 종결에 도움이 컸지만 전쟁으로 장난친 사람'
으로 알고있습니다. 그게 사실인지 거짓인지 매체에서 방송했으니 일반 소시민은 알 수 없겠죠.
제눈에는 보수파쪽 분들 거의 광적집단으로 보였습니다... 제가 보고 들었던 맥아더라는 사람에
대해서 또다른 시점을 가지고 있으니요. (거의 노인층이었고 젊은층 역시 제정신이 아닌듯;;)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안그래도 최근 강 모씨(교수라는 직함이 아까움)의 "6.25는 통일전쟁이다"라는 발언, 그리고 이를 두둔하는 진보(라는 탈을 쓴)세력
을 지켜보다 보니 그쪽 집단에 대한 인상도 상당히 나빠졌습니다.
보수 또X이들을 상대하기도 벅찬데 진보까지 이모양이니... 우리나라에는 보수도 진보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