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인구는 줄어들고 복무기간을 단축하고 그러면 곤란해 질듯 하네요. 꼭 국방에 관한쪽이
아니라도 일할 인력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말해서 단축혜택 못받아서
배아퍼서 이러는겁니다.
2005.09.09 00:30:03 (*.120.58.251)
전격검사
연말마다 하는 멀쩡한 보도블럭 뜯어내기만 전국적으로 안해도...
2005.09.09 00:36:03 (*.212.4.224)
1ststory
저말 어느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_-;
지상군 숫자와 특수부대 숫자는 우리나라가 북한에 비해 엄청 밀리는 수준.
재래식 무기도 모두 합하면 북한군이 훨씬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오직하면 미군이 북한을 못건들이는것이 재래식 무기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이라는 말도..)
숫자를 줄여버린다면 북한군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듯 싶군요.
2005.09.09 00:58:47 (*.123.124.132)
완숙군
말이야 맞는 말이죠.
이후에 중국 상대할려면 중국 인민군 예비역까지 상대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남여 구분없이 전국민 군인화를...
전체적인 전투력으로 생각을 하고, 생산활동을 하지 않는 군인들이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야지 무조건 숫자로만 밀면....
이라크전등의 현대 전투에서 상대 병력 수도 생각을 해야합니다. (미국이 숫자로 밉니까...)
PS. 예전 왠 (자칭)전문가 한문이 TV에서 하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F5 5대랑 붙으면 FX(당시 기종 선정중이었던)기 1대랑 붙으면 F5 5대가 이긴다. 그러니 F5 5대를 사야한다......
2005.09.09 01:54:53 (*.208.191.3)
꼬마네꼬
...국군 수는 이미 상당히 모자랍니다.
휴전선을 경계할 인원이 모자란 판국이니 말 다했죠.
그 때문에 이미 오래전 부터 신형 장비들을 도입해서 휴전선 경계 근무 인원을 줄인다는 말은 많았는데,
적어도 제가 있을 때에 쓰던 장비는 필요 인원을 줄이기는 커녕 늘렸습니다.
(사각지대 때문에 경계 근무 인원을 줄일 수가 없었고, 장비를 운용할 병사 때문에 그만큼 근무 인원이 늘었습니다.)
어느정도로 인원이 모자랐는가는 말해도 되려나 모르겠군요 -.-;;
..사족을 달자면, 제가 제대할 때 즈음에 새로 도입될 거라는 장비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죠.
(무슨 결함인지 말하면 잡혀갈지도-)
설마 그 장비가 진짜로 도입 됐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
2005.09.09 01:57:42 (*.208.191.3)
꼬마네꼬
아, 그리고 미군이 우리 국군이 쓰는 전투장비들을 보면 "피식" 웃을 겁니다.
우리 국군도 최첨단은 커녕 첨단을 달리지도 않아요.
(물론 북한 보다는 낫지만)
개인적으로 어디에다 쓰는지 도통 모를 엄청난 액수의 여성부 예산에서,
절반만 떼어서 국방부에 주면 조금이나마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2005.09.09 02:03:11 (*.238.229.71)
signul
개당 십달러짜리 볼트 십만달러로 사는 국방부가 미슷훼리.
2005.09.09 05:29:46 (*.70.54.103)
임재현
아 -_- 그분한테 이 말 해주고 싶어요 당신은 전쟁나면 선두에 서실분이군요. 이야 그러면 군대에 계셔야 될텐데 이런 탁상공론이나 하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세금이 뒤로 빠져나가고 국민연금도 빠져나가고 니들 처먹는 국고에서 나가는 술값하고 뇌물들만 아니면 이 나라는 잘돌아가
인간들아! 멀쩡한 건물 부시고 보도블럭 뒤집어 엎어버리는 대갈통은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거냐!
2005.09.09 10:24:20 (*.208.188.69)
J.W
...
2005.09.09 10:41:18 (*.196.39.181)
정우석
국군 전력만으로도 북한을 압도한 게 이미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저런 사람들은 저런 소리로 밥먹고 사나 보군요.
2005.09.09 12:31:33 (*.158.241.30)
B매너유저
국군 전력만으로 북한을 압도한지는 오래되었으나 상대는 재래식무기, 생화학무기 최강국입니다.
머.. 우리나라도 재래식무기 포병대, 생화학 무기는 세계 최고를 달리지만...
이 좁은 나라에서 세계 재래식무기 생화학무기 최강국 둘이 직접적으로 붙으면 어떻게 될까요?
개발살납니다.
최신식 무기로 국군을 감축하겠다 하지만.. 우리나라 머 최첨단무기 있습니까?..
미국처럼 토마호크로 전쟁초반에 적 주요건물을 모두 부술수가 있습니까? 아니면 스텔스기가 있습니까?
k1이 3세대 탱크지만 주포와 방어력이 부족하고 K1a1은 매우 소수이고 K-9 자주포도 세계 최고의 무기이지만 북한의 포병대 역시 그수와 사격술이 뛰어납니다.
공군은 KF-16이 있다지만.. 공대지 공격을 할수있는 무기는 매우 적습니다.
그 적은 무기가 떨어지고 나면 재래식 무기로 폭격을 해야하는데 적의 고사포병 역시 무시할 수준이 못됩니다.
북한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견착 지대공 미사일과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역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구요.
해군은 우리군이 톤수로는 압도하지만 북한해군 함선의 숫자가 매우많아 RPG-7 이라도 들고 돌격해오면
최신식 무기도 소용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주 전투는 지상전입니다. 더더욱이 산악전이라 우리나라 피 엄청나게 봅니다.
이라크는 사막이라 매복이 용이하지않고 산림이없어서 그냥 적군이 때로 몰려와도 미군 전차가 멀리서 펑 펑 펑 원샷 원킬로 해결할수있었지만 우리나라는 널린게 산입니다.
우리의 경우 아무리 북한군 천마호나 T 시리즈가 낡았어도 매복해서 k1 부술정도의 화력은 됩니다.
또 위에서 말했지만 공군이나 해군의 경우에도 우리나라가 월등히 압도하지만 솔찍히 우리나라 막상 전투가 시작되면 월등히 승리하기는 힘듭니다.
공군은 전체적인 폭격 가능한 항공기 수도 부족하고 전시 비축 항공유도 많지않고 암람같은 신식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이 부족하거니와 전시비축무기도 매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많이 부족합니다.
해상전도 우리나라는 최신 구축함도 있고 북한군 해상함정 모두 낡았습니다. 하지만.. PC-3나 링스가 매우 많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로미오나 상어급 잠수함이 매복해서 우리나라 해상함정이나 부산항 같은곳에 기뢰라도 깔면 우리나라로서는 매우 암울해집니다..
비유 하자면.. 힘들게 뽑은 배틀쿠르져가 스컬지에게 폭파 당하는 기분 정도 랄까요?
그리고 미국 같은경우 최첨단무기로 이라크를 밀어붙였지만..
우리나라에서 전쟁나면 절대 걸프전 이라크전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베트남전이라 봐야합니다.
베트남전때는 아무리 미국이 첨단무기로 쏟아 부었어도 베트남전의 패자는 미국이였습니다.
전쟁은 장소에 따라서도 양상이 엄청나게 바뀐다는겁니다.
베트남전때 미국과 우리 해병대가 많은 피해를 본것은 매복이였습니다.
하지만 매복을 베트남군이 아니라 정규 북한군의 특수부대 라면 어떨까요?
미군이나 유럽 여러군들 엄청난 피해를 입고 더빨리 베트남에서 손땟을지도 모릅니다.
흔히 특수 부대원 한명은 정규군 수명 많게는 수백 수천명의 역활을 할수도 있다 말합니다.
네 맞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특수부대는 세계 탑 클래스입니다.
하지만..
북한의 훈련강도는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죽이는법을 메뉴얼로 배우지만 그들은 실제로 사람을 죽이면서 훈련하거니와
북한역시 특수부대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훈련 기간 역시 훨씬 길고 그수가 우리나라의 수배는 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북한군 특수부대가 해류타고 남한으로 몰래 헤엄쳐서 후방 교란하면서 주요건물 폭파하고 다닌다면..
우리나라로서는 암울하게 상태를 맞게될지도 모릅니다.
중간에 딴길로 빠졌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단시간에 국군을 축소 하는것은 좀 아니라는겁니다.
우리나라가 북한을 압도하는것은 많습니다만.
전시에 크게 적용되리라 보기에는 힘듭니다..
북한 역시 우리나라를 압도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현재로서는 전쟁이 일어난다해도 피해는 엄청납니다.
물론 전쟁이 나면 안되겠지만..
안난다는 100% 보장도 없습니다.
국방부가 2010년까지 군을 50만으로 감소하고 최신무기로 그수를 매꾸겠다 하는데..
정말 현실성 있는 이야기인지 좀 걱정되네요
아무리 신무기를 가지고 있다해도 어느정도 머리수가 되어야 상대방에 대해서 저지력도 생기는겁니다.
2005.09.09 13:53:09 (*.251.229.131)
sphawk
장군님 자제 교육병, 테니스장 관리병, 골프장 관리병, 기타 땡보직들 다 없애면 10만 줄이는 건 일도 아닐듯.
2005.09.09 14:09:41 (*.230.144.70)
reda
질적 향상의 이유는 전쟁억지력을 키우자는 뜻입니다. 재래전이 일어날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것이겠죠. 정규군 및 비정규군 수를 줄인다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 찬성이지만 예산은 더 늘어날 것 같네요.
북한의 문제는 경제활동을 활발하게 할 시기에 군에 묶여 있음으로 생기는 노동력 및 생산성 등의 경쟁력 약화 ... 즉 경제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마이너스죠.
5~10년 후에는 50만도 많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문제가 되겠지만 점차 질적 향상을 꽤할 시기인 것은 분명 합니다. 이라크 사태를 봐서 아시겠지만 재래전은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해상봉쇄나 경제적인 제재조처가 더 효과적이죠. 피를 말리는 ...
북한에겐 너무 자극적이라 통하지 않을 대책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문제!!
2005.09.09 17:30:57 (*.108.47.2)
이젤
그렇다고 출산률이 저조해지는 상황에서 장비는 낙후되는데
줄이기 싫어도 줄어들 병력수인만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게 좋다는 뜻이겠죠.
남들 쓰지도 않는 칼빈을 동대에 배치하고
일본에선 폭격 목표로 쓴다는 소문이 날 정도인 팬텀이 날아다니고 하는 건 슬픈 일이에요 ㅠㅠ
2005.09.09 17:33:38 (*.108.47.2)
이젤
물론 우리나라가 '휴전'상태이긴 합니다만
쪽수가 적은 일본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나요?
양적으로 유지도 중요하지만 북한만 경계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질적인 향상도 생각해야 합니다.
문제는 국방예산 좀먹는 일부부터 처단해야 한다는거죠 -_-^
율곡사업 잊지 맙시다 ㅎㅎ
2005.09.09 17:35:07 (*.236.10.14)
완숙군
토마호크랑 스텔스기가 하는 역할을 땅개 숫자로 해결할 수 있나요.. 아니면 그런거는 없으니 계속 땅개 숫자로 억지하자는 건가요... -_-a
방어력은 거의 같은 K1A1의 120mm주포 숫자가 적으니 땅개로 해결하자는 건가요... K9자주포의 성능은 좋지만 북한 포병대의 수와 사격술이 좋으니 땅개로 해결하나요.. (근본적으로 매꿀 수 없는 병기의 정밀도 차이를 실력으로 매꾼다고 얼마나 잘 쏘는지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가요)
SEAD가 아닌 이상 전투기를 대공미사일 영역으로 마구 투입시키는 전술도 있습니까. 물론 막판에는 그런상황도 올 수 있겠지만 이미 그런상황자체가 막판이니... 그리고 KF16이 하는 역할을 땅개로 해결합니까아...
그리고 RPG7 사정거리가 몇10Km 는 됩니까아... 현대 해전이 아니라 중세시대 돌격전인가요.. -_-a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하는 것은 좋지만, 논리에 맞춰 상황을 가공하는 건 좀 그렇군요.
차라리 인력줄이지 말고 최신무기들 다 팔고 북한보다 약간 성능 좋은 무기로 도배하는 편이 확실할 듯 합니다. 러시아쪽 알아보면 T62재고 물량좀 있을 터이니 거기다 개조하면 간단... 함선들도 완전 고속정 위주로 하고 팬저파우스트3 들게해서 맞대응 하면 됩니다. 전투기 쪽은 어차피 BVR무기가 적은 마당에 싸구려 F5급 전투기 마구 사서 거기다 단거리 미사일 재고품이나 싹 붙이면 순식간에 압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면 육군도, 공군도, 해군도 압도하네요.
확실이 아셔야 할 것은 '군대'라는 것은 전쟁이 나지 않는 이상 아무런 생산도 하지 않는 조직이라는 겁니다. 국가, 사회 전체시스템 상에서 가장 유리한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화재를 대비할때는 그 면적에 맞게 소화기를 배치하고 119번호를 기억하고 불조심을 하면 되는 겁니다.
2005.09.09 18:15:32 (*.254.172.15)
아이
아 그러니까 똥별만 줄이면 예산 늘리지 않아도 된다니까~ 저게 지금 육방부지 국방부냐~
2005.09.09 18:30:06 (*.108.47.2)
이젤
이스라엘군이 수가 많아서 중동에서 버티는건 아니듯이
국방력이라는 것은 머릿수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전략/전술/화력 등이 최고의 효율을 발휘 할 수 있을 때입니다.
사병숫자만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유능한 지휘관이 필요 한 이유처럼 말이죠.
우수한 인재+우수한 장비+우수한 운영/운용 능력이 최고의 국방태세를 만듭니다!!
쪽수만 믿을거면 중국군은 왜 현대화 하겟어요 ㅠ_ㅠ
2005.09.09 20:50:42 (*.247.51.145)
B매너유저
제가 전체적으로 오해를 했습니다.
일반 육군 일반병만 줄인다면 그건 이해 합니다.
육군의 규모를 줄이고 최신 무기의 도입이 절실하죠
완숙군 // 제가 좀 오해를 했지만 국방부에서 최신 무기로 매꾼다지만 정작 2010년 또는 그후까지 뛰어난 신무기가 없습니다.
토마호크와 스텔스가 전쟁 시작후 적 주요건물을 제거하는데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아실겁니다.
(국군의 숫자를 줄일려면 필요한것중 하나인데 말이죠)
우리나라의 정밀타격 미사일이나 보다 멀리 넓은곳을 공격할 지대지 무기가 부족하죠 에이테킴스가 있다한들 매우 한정되어있고 에이테킴스를 제외하면 쓸만한 지대지 미사일이 없다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국군의 세계에서 이름좀 날린다지만.. 수는 많아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매우 낙후했습니다.
매우 낡아 박물관에 있어야 할녀석들이 이상하지 않을 돌아다니죠
k1이나 장갑차의 캐터필터가 적정 사용기간이 지나고 매우 낡았지만 재고가 많지않아 그냥 대충 수리해서 사용한다던가
M-47이나 M-48을 실전 배치중이고 (물론 북한을 상대하기엔 무리없습니다만..)
북이 핵은 안쏜다해도 대포동이나 스커드가 서울시내 한복판에 강타한다면 막아야할 지대공 미사일이 매우 낡아 정확도가 떨어지고..
(나이키같은걸 아직도 쓰죠 ..)
K1A1의 좋은 녀석이지만 다른 3세대 전차에 비해 장갑이 약해 포격을 받는다면 피해가 크고
K-9이 좋다한들 북한군의 갱도포격 전술을 미리 감지해서 먼저 선공 하기에는 힘듭니다.
항공기의 경우 우리나라엔 정밀 폭격용 무기의 재고가 많지 않아 거의 1회용 분량이고 그후에 폭격을 하려면 재래식 무기로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재래식 무기로 폭격 하려면 적의 고사포망 안으로 들어가야 하구요
해상전은 약간 미묘한데.. 중세시대가 아니라도 시즈탱크가 아무리 좋다한들 많은수의 저글링을 막을수 없듯이 우리 대형함의 하픈같은 녀석은 비교적 태형인 코르벳 이상 대형함선에겐 효과적이지만 북한의 경우 고속정이 대부분이라 미사일로 격파하기가 쉽지않고 우리 해군 포술이 좋다하지만 한방으로 큰 효과를 줄수있는 구축함이나 프리킷이 연속으로 표적이 작은 고속정을 효과적으로 상대하기란 힘듭니다. 북한해군은 고속정도 많거니와 미사일 고속정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사일 일제히 발사하고 다른 고속정들과 돌격한다면 우리 해군구축함에서 함대공 미사일로 적 미사일 막을동안 고속정이 근접해서 RPG-7을 쏘는 동귀어진 작전을 쓴다면은 우리 해군의 피해를 막긴 힘듭니다. 해군의 경우 이런상황을 막으려면 대형함과 압도적으로 적을 막을수있는 무기가 많이 필요하죠.
그리고
"차라리 인력줄이지 말고 최신무기들 다 팔고 북한보다 약간 성능 좋은 무기로 도배하는 편이 확실할 듯 합니다"
라고 극단적으로 말씀하셧는데 그건 정말 아니죠..
국방부가 원하는 뜻은 압도적으로 상대를 제압한다는 거겠죠
예를 들자면 미국의 에이브람스가 걸프전때 한전투에서 평균 1vs12 의 전차를 격파한것 처럼 말이지요 적의 포탄을 맞았지만 큰피해는 없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기를 원하는것이지 완숙 님께서 묘사하신 상황은 그냥 둘다 동귀어진 작전이죠..
해군이나 공군은 우세지만 압도적으로 상대하기엔 그수와 무기의 재고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죠
일반 병력을 줄이는 대신 이부분에 대해서 절대적인 보강이 필요할꺼같구요
이래 저래 제가 좀 오해했네요
전체적으로 줄이는줄 알았더니.. 육군은 줄이되 해공군은 5% 정도 더 키우는군요
좋은 상황입니다. :D
2005.09.10 00:07:45 (*.123.124.132)
완숙군
제 글을 오해하셨군요.
님의 말씀대로 하자면 그편이 맞지 않느냐..라는 예시였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가지가지 상황설정에 대응해 그렇게 하는게 맞지 않느냐는 거지요. 전 그런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만.. ㅇㅇ
그것도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