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적 3살때...
어머니 과일장사 하셨고 아버지는 노름하느라 정신 없을때였죠.
어머니 화장실 가고 싶으신데 리어카에 있는 과일장사 대신할 사람 없고...
동생은 어머니한테 업혀 있고...
아버지는 노름하느라 정신없고...
할수 없이 절 수박이 가득한 리어카위에 올려놓으면서
"시훈아 사람들이 수박 사갈려고 하면 수박 한덩에 500원~ 이라구 말해"
어리디 어린 저는 어머니 말에 따라...
사람들이 앞에 지나갈때면
"수박 한덩에 500원~"
이라구 큰소리로 외쳤다네요.
어릴때 어머니 말씀 잘듣고 무쟈게 똑똑하다구 소문났데는데...
-_-...지금은 3달째 집에서 놀고 있는 백수신세...
아...음악도 하고 싶고 게임도 하고 싶고...
ㅡ,.ㅡ...게임이나 하러 가야겠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