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험이 끝났습니다~~[와아~]

뭐..몇일후가 두렵긴 합니다만[성적표...]...이순간..에는 시험끝의 행복을 누리고싶네요..

뭐..시험기간에..하루가 끝날때마다 누리던 행복이지만;;

잘하면 내일 하루종일 날잡아서 놀수도있을것같고..[3~4시간씩 찔끔찔끔 노는게 아니라..시간단위가 십의자리로..]

잘하면 그렇게 놀아도 집에서 이해해줄것같기도하고;[시험기간에 논걸 모르시죠...]

아무튼/M모군 내일아침 10시 30분까지[10시에서 변동.] 다비치앞으로 나와서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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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책방에서 '후르츠바스켓'을 빌리려고 하는데...순정만화쪽에 여중,여고생들이 바글바글[이라고해도 6~7명;;]

책방도 꽤나 커서..순정쪽을 쭉 훓어보면서 찾아야되는데 왠지 뻘줌하더라는;;[남자가 순정만화라니!!라는 생각이 들면서;;]

..코믹스찾는척 하다가 흘끔흘금보면서 찾은 덕분에 시간 15분가량 소비...[저 다찾고 나가는데도 안나가시더라구요..그 여자분들;;]

뭐..그치만 사랑스런 모미지군을 보니..역시 빌리길 잘했어라는 생각이..으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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