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심란하게 이것저것 고민이 너무 많네요,
제가 A형이라서 한번 생각을 하면
그 문제가 풀릴때까지 계속 붙잡고 있는 타입이라 그런지 ..
정말 머리가 너무 아파서 미칠것 같아요.
지금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
제 진로에 대한 문제거든요, 하하;
어렷을적부터 스타일리스트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미술에 대한것에 관련이 많이 되서 ; ..
고1인 지금까지 미술(디자인)을 공부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뭔가 맘이 허~한게; 많이 허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 정말 하면 미친듯이 빠져서
잘할수 있는게 뭔지 ...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 ..
`뭔가를 해도 내가 하고 싶은걸 해야
더 열심히 할수있고, 더 잘할수 있을텐데 ..` 하는
생각에 고민을 막 했었죠.
그러던 참에 , 어릴적 꿈이던 스타일리스트쪽을 ..
생각하게 됬는데.
정말 스타일리스트쪽을 공부하면,
진짜 미친듯이 열심히 해서 최고로 잘해볼 자신이 있다- 라는
생각이 또 드는거에요;
그래서 메이크업-코디 전문 학원을 알아보고 다녔는데.
수강료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더 걱정)
하지만 이쪽분야를 공부하게 된다면,
대학같은거 포기해 버리고 바로 취업할
생각도 있구요.
여튼 ... 미칠것 같아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아직은 용기가 없어서 부모님께 말씀을 못드렸는데
아마도 퇴짜맞을것 같아요.
하하 ....
첨에는 반대하셔도 자꾸 설득하다 보면 허락을 해주실지도 모르잖아요 힘내세요 프리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