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48point (86%), 레벨:2/30"){kind=icon}
프리에요즘에 심란하게 이것저것 고민이 너무 많네요,
제가 A형이라서 한번 생각을 하면
그 문제가 풀릴때까지 계속 붙잡고 있는 타입이라 그런지 ..
정말 머리가 너무 아파서 미칠것 같아요.
지금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
제 진로에 대한 문제거든요, 하하;
어렷을적부터 스타일리스트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미술에 대한것에 관련이 많이 되서 ; ..
고1인 지금까지 미술(디자인)을 공부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뭔가 맘이 허~한게; 많이 허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제가 하고 싶은게 뭔지, 정말 하면 미친듯이 빠져서
잘할수 있는게 뭔지 ...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 ..
`뭔가를 해도 내가 하고 싶은걸 해야
더 열심히 할수있고, 더 잘할수 있을텐데 ..` 하는
생각에 고민을 막 했었죠.
그러던 참에 , 어릴적 꿈이던 스타일리스트쪽을 ..
생각하게 됬는데.
정말 스타일리스트쪽을 공부하면,
진짜 미친듯이 열심히 해서 최고로 잘해볼 자신이 있다- 라는
생각이 또 드는거에요;
그래서 메이크업-코디 전문 학원을 알아보고 다녔는데.
수강료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더 걱정)
하지만 이쪽분야를 공부하게 된다면,
대학같은거 포기해 버리고 바로 취업할
생각도 있구요.
여튼 ... 미칠것 같아요,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아직은 용기가 없어서 부모님께 말씀을 못드렸는데
아마도 퇴짜맞을것 같아요.
하하 ....
2005.06.26 18:09:11 (*.92.6.52)
프리에 개츠비 / 저도 .. 부모님이 나중에라도 허락 해주시면 좋겠는데,
그게 참 , 수강료가 많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더 걱정이에요, 하아.
그게 참 , 수강료가 많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더 걱정이에요, 하아.
2005.06.26 18:23:42 (*.97.108.188)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3038point (79%), 레벨:5/30"){kind=icon}
카나에 음.. 제 동생의 경우도 메이크업과 스타일리스트 쪽으로 진로를 잡고 공부하고 있습니다만
수강료보다는 수업에 필요한 도구들 구입쪽으로 돈이 더 들어가더군요^^;
일단.. 무엇이든 공부를 하게 되면 어느것이든 간에 돈은 들어간답니다
가령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등록금과 교재값이 들구요
학원쪽을 알아보신다면.. 특히 메이크업같은 경우 자격증도 있고 그로 인한 장학금제 대학도 있습니다
자신이 이 진로를 통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싶고 꼭 하고 싶으시다면 부모님께 의지를 보여주세요
분명 승낙하실겁니다'ㅡ'
수강료보다는 수업에 필요한 도구들 구입쪽으로 돈이 더 들어가더군요^^;
일단.. 무엇이든 공부를 하게 되면 어느것이든 간에 돈은 들어간답니다
가령 대학에 가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등록금과 교재값이 들구요
학원쪽을 알아보신다면.. 특히 메이크업같은 경우 자격증도 있고 그로 인한 장학금제 대학도 있습니다
자신이 이 진로를 통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싶고 꼭 하고 싶으시다면 부모님께 의지를 보여주세요
분명 승낙하실겁니다'ㅡ'
2005.06.26 19:29:55 (*.190.42.144)
배군 카나에님 말씀처럼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꼭 하세요 ... 메이크업 - 스타일리스트쪽 일을 하는 동생들하고 술을 한잔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나름에 매력이 있나봅니다 제생각으로는 돈도 많이 버는게 아니구 시간도 대중없고 ... 영화나 드라마 하나 시작하면 지방출장에 새벽에 출근에 장난아니던데요 그래도 앤딩크래딧에 이름올라가면 좋다고 전화옵니다 ... 영화 꼭봐라 내이름 나온다 -_-;;
스타일리스트도 그렇지만 메이크업도 장난이 아닙니다 ... 여자분들이 많으신 직업이라 그런지 보이지 않는 암투도 있고 제 생각에는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우신후에 취업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떤분은 웨딩샾에서 부원장까지 하신분이 (경력10년가까이) 조금 이름있는곳에 들어가셔서 메이크업하시는데 베이스도 못하셔서 (저도 잘은 모름 대충 화장) 힘들어 하시던데요 ... 하고픈일이면 부모님 잘설득하셔서 하세요 ... 그리고 열심히 하셔서 잘 배우시고 배우고 난뒤에 박봉이라도 이름있는곳 들어가셔서 일하시구요 ...
스타일리스트도 그렇지만 메이크업도 장난이 아닙니다 ... 여자분들이 많으신 직업이라 그런지 보이지 않는 암투도 있고 제 생각에는요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우신후에 취업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떤분은 웨딩샾에서 부원장까지 하신분이 (경력10년가까이) 조금 이름있는곳에 들어가셔서 메이크업하시는데 베이스도 못하셔서 (저도 잘은 모름 대충 화장) 힘들어 하시던데요 ... 하고픈일이면 부모님 잘설득하셔서 하세요 ... 그리고 열심히 하셔서 잘 배우시고 배우고 난뒤에 박봉이라도 이름있는곳 들어가셔서 일하시구요 ...
2005.06.26 19:48:43 (*.202.87.76)
열혈나빠군! 아직은 속단할 시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난 A를 한다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해서 꼭 A에서 최고가 될꺼야!"하는 생각은 프리에님 나이 때는 누구나 하는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아는 고1짜리 여동생이 있는데 남친 사귀면서 행복찾아 갈꺼야~하면서 학교 때려치고 가출해서 현재 동거하는데 먹고 살기 힘든지 알바하면서 지내더라구요-_)
현재 프리에님한테는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지식이나 경험, 돈 같은게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을 함부로 실행하고자 한다면 처음에는 의욕이 불타오를지 몰라도
얼마 않가 생활고(?)에 시달려 포기할 가능성도 있으니....... 목표(스타일리스트)를 미리 잡지 마시고 고3때까지 충분히 학교 생활과 가정 생활에 충실하셔서 기본적인 수양을
쌓은 뒤에 대학에 관련 학과로 진학을 하던지 학원으로 진학을 하던지 하셔서 꿈을 하나씩 하나씩 성취해 가는게 더 보기 좋습니다.
과연 젊은 나이에(20대 미만) 자신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 몇 %나 될까요?
시작할 때는 똑같이 출발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해요. 남들 보다 빠른 출발은 여러가지 이득이 있을진 몰라도 그에 따른 여러가지 단점도 많지 않을까요?
프리에님은 이제 자아정체성을 찾아 여행을 하는 시기에 도달하셨어요~ 앞 날이 불투명해서 무섭고 궁금해서 불안하겠지만 건전한 생각과 생활로 부디 좋은 결승점을
찾아 내셨으면 좋겠어요:D
"난 A를 한다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해서 꼭 A에서 최고가 될꺼야!"하는 생각은 프리에님 나이 때는 누구나 하는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아는 고1짜리 여동생이 있는데 남친 사귀면서 행복찾아 갈꺼야~하면서 학교 때려치고 가출해서 현재 동거하는데 먹고 살기 힘든지 알바하면서 지내더라구요-_)
현재 프리에님한테는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지식이나 경험, 돈 같은게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을 함부로 실행하고자 한다면 처음에는 의욕이 불타오를지 몰라도
얼마 않가 생활고(?)에 시달려 포기할 가능성도 있으니....... 목표(스타일리스트)를 미리 잡지 마시고 고3때까지 충분히 학교 생활과 가정 생활에 충실하셔서 기본적인 수양을
쌓은 뒤에 대학에 관련 학과로 진학을 하던지 학원으로 진학을 하던지 하셔서 꿈을 하나씩 하나씩 성취해 가는게 더 보기 좋습니다.
과연 젊은 나이에(20대 미만) 자신의 꿈을 이루는 사람이 몇 %나 될까요?
시작할 때는 똑같이 출발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해요. 남들 보다 빠른 출발은 여러가지 이득이 있을진 몰라도 그에 따른 여러가지 단점도 많지 않을까요?
프리에님은 이제 자아정체성을 찾아 여행을 하는 시기에 도달하셨어요~ 앞 날이 불투명해서 무섭고 궁금해서 불안하겠지만 건전한 생각과 생활로 부디 좋은 결승점을
찾아 내셨으면 좋겠어요:D
2005.06.26 20:17:57 (*.215.24.155)
별 프리에님은 고등학교 다니는 학생이시죠?
고등학생이시면 한가지 일에 매진하는 것 보다, 학업을 충실히 해서 기본 소양을 쌓고 안목을 넓히는 일이 훨씬 중요한 일입니다..
꿈은 충분한 실력과 경험을 가졌을 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이 탄탄해야 합니다.
저 또한 고등학생 때 엄청난(?) 생명공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에 기본 학업을 미루고 생명과학 관련 전문서적만 탐독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경시, 전국 경시, 올림피아드에서 상도 타고 국가 대표 선발 시험도 보고.. 그랬지만 나중에는 학업을 소홀히 한 것이 발목을 잡더군요.
고등학교만 졸업해서는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대학 진학도 생명 관련 쪽으로 제한이 되고, 설상가상으로 수능 점수까지..
그래서 지금은 대학 휴학을 하고 고등학교 때 못다한 공부를 하고 있어요.
프리에님도 저와 같이 어느 한 분야에 최고가 되고 싶다, 열정을 불사르고 싶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신 것 같은데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아직은 때가 아니다란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고등학생은 사회 생활에서 볼 때 아직 알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거나 마찬가지예요.
고등학교까지는 배움에 있어서 필수 이수 과정이죠?
그것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배경 지식을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때문이예요.
꿈은 대학 생활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대학을 포기하고 자신의 꿈에 도전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보험도 없는 모험이예요.
'모험'은 말그대로 '성공'보다 '실패'가 다수인거죠.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고 쳇바퀴처럼 똑같은 생활에, 남들보다 뛰어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참고 꿋꿋이 견뎌서 우선은 대학에 진학하세요.
대학이 프리에님의 꿈을 도와줄 겁니다. 보다 넓은 생각과 안목을 가지고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고등학생이시면 한가지 일에 매진하는 것 보다, 학업을 충실히 해서 기본 소양을 쌓고 안목을 넓히는 일이 훨씬 중요한 일입니다..
꿈은 충분한 실력과 경험을 가졌을 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이 탄탄해야 합니다.
저 또한 고등학생 때 엄청난(?) 생명공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에 기본 학업을 미루고 생명과학 관련 전문서적만 탐독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경시, 전국 경시, 올림피아드에서 상도 타고 국가 대표 선발 시험도 보고.. 그랬지만 나중에는 학업을 소홀히 한 것이 발목을 잡더군요.
고등학교만 졸업해서는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대학 진학도 생명 관련 쪽으로 제한이 되고, 설상가상으로 수능 점수까지..
그래서 지금은 대학 휴학을 하고 고등학교 때 못다한 공부를 하고 있어요.
프리에님도 저와 같이 어느 한 분야에 최고가 되고 싶다, 열정을 불사르고 싶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신 것 같은데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아직은 때가 아니다란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고등학생은 사회 생활에서 볼 때 아직 알에서 깨어나지도 않은 거나 마찬가지예요.
고등학교까지는 배움에 있어서 필수 이수 과정이죠?
그것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배경 지식을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때문이예요.
꿈은 대학 생활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대학을 포기하고 자신의 꿈에 도전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보험도 없는 모험이예요.
'모험'은 말그대로 '성공'보다 '실패'가 다수인거죠.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고 쳇바퀴처럼 똑같은 생활에, 남들보다 뛰어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참고 꿋꿋이 견뎌서 우선은 대학에 진학하세요.
대학이 프리에님의 꿈을 도와줄 겁니다. 보다 넓은 생각과 안목을 가지고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2005.06.26 20:48:39 (*.92.6.52)
프리에 모험이라 , 그럴수도 있겠네요 ..
전 만약 그쪽 공부를 하게 된다면 .. 대학보단 취업을 하고 싶어요.
우선은 경력이니까 .. , 여튼 부모님을 설득해보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은데,
어느 한분야에 최고가 되고싶다, 열정을 불사르고 싶다 이런 생각 맞긴 하지만,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 이것저것 다 따져가면서 해본 생각이라서요 ..
그쪽일이 초반에 돈벌이 잘 안되고, 힘들다는거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어요,
그저 제가 하고싶은걸 하고 싶고, 제가 빠질수있는 것을 하고 싶어요.
역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제 나이가 한스럽네요 ; 에효,
지금 저는 , 사춘기 고등학교 여학생이 하는 한낮 공상처럼 무작정
남들보다 뛰어나고 싶다. 가 아니라
진짜 제 미래를 위해서 ,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고민해본 거라서 ..
뒤로 물러서고 싶진 않지만, 뭔가 걱정도 되고 ...
제 글이 앞뒤 맞지않는 글이었지만; 충고 여러가지 해주셔서 감사해요.
전 만약 그쪽 공부를 하게 된다면 .. 대학보단 취업을 하고 싶어요.
우선은 경력이니까 .. , 여튼 부모님을 설득해보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은데,
어느 한분야에 최고가 되고싶다, 열정을 불사르고 싶다 이런 생각 맞긴 하지만,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 이것저것 다 따져가면서 해본 생각이라서요 ..
그쪽일이 초반에 돈벌이 잘 안되고, 힘들다는거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어요,
그저 제가 하고싶은걸 하고 싶고, 제가 빠질수있는 것을 하고 싶어요.
역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제 나이가 한스럽네요 ; 에효,
지금 저는 , 사춘기 고등학교 여학생이 하는 한낮 공상처럼 무작정
남들보다 뛰어나고 싶다. 가 아니라
진짜 제 미래를 위해서 ,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고민해본 거라서 ..
뒤로 물러서고 싶진 않지만, 뭔가 걱정도 되고 ...
제 글이 앞뒤 맞지않는 글이었지만; 충고 여러가지 해주셔서 감사해요.
2005.06.26 20:58:58 (*.110.180.234)
정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정말너무싫은일이 아니라면 돈이 되는직업을해야한다는 생각이에요
저는 꿈이 만화가라서 고민하고있는데 돈떄문에...접어야겠더라구요
정말 좋아하긴하지만 막상 최고가 될 자신감도 있진않구요..
정말너무싫은일이 아니라면 돈이 되는직업을해야한다는 생각이에요
저는 꿈이 만화가라서 고민하고있는데 돈떄문에...접어야겠더라구요
정말 좋아하긴하지만 막상 최고가 될 자신감도 있진않구요..
2005.06.26 21:03:26 (*.92.6.52)
프리에 에휴 , ......
전 정말 한다면, 미친듯이 열심히 할 자신 있어요.
그 의지를 부모님께 표현해서 보여드려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부모님께서 인정해주실지 그 표현 방법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은 경력을 쌓으면서 인정을 받으면,
얼마만큼의 보수는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되기까진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겠지만 ...
전 정말 한다면, 미친듯이 열심히 할 자신 있어요.
그 의지를 부모님께 표현해서 보여드려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부모님께서 인정해주실지 그 표현 방법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은 경력을 쌓으면서 인정을 받으면,
얼마만큼의 보수는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렇게 되기까진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겠지만 ...
2005.06.26 21:29:28 (*.97.108.188)
카나에 요즘에는 정말 한분야에서 최고가 아니면 인정받기 힘들정도로 경쟁사회라서
하나의 길을 선택하셨으면 끝까지 가셔야 합니다
중간에 어중간하게 돌아섰다가는 죽도밥도 안되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죠^^;
진지하게 부모님께 대화를 청한 후 한번 의견을 나눠보세요
그 후에 결정하셔도 늦지는 않으니까요
하나의 길을 선택하셨으면 끝까지 가셔야 합니다
중간에 어중간하게 돌아섰다가는 죽도밥도 안되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죠^^;
진지하게 부모님께 대화를 청한 후 한번 의견을 나눠보세요
그 후에 결정하셔도 늦지는 않으니까요
2005.06.26 21:47:41 (*.92.6.52)
프리에 카나에 / 끝까지 갈거 생각하고 고민한거라서요,
어중간에 돌아서는게 얼마나 바보같은지 질릴정도로 알아버려서.
진지하게 부모님과 얘기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용기가 않나네요.
어떻게 말씀 드려야 부모님께서 허락을 내리실지 ..
어중간에 돌아서는게 얼마나 바보같은지 질릴정도로 알아버려서.
진지하게 부모님과 얘기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용기가 않나네요.
어떻게 말씀 드려야 부모님께서 허락을 내리실지 ..
2005.06.26 22:31:51 (*.153.119.20)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22point (24%), 레벨:0/30"){kind=icon}
프린스[.] 음.. 저번에 프리에양과 대화했을때 이야기를 꺼내셨던것이군요 ;ㅅ;
일단 부모님과 대화하기 전 해야할것중 가장 중요한게 비전아이징이지요..
확실하게 자신의 목표를 정했다면 그 목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것이지요.
어떠한 것을 어디서 어떠한 방식으로 얼마간 배울것이며, 그 이후 어디에 무엇을해서 어떤식으로 배운것들을 활용해 나갈지 구체적으로 정하신뒤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본다면 부모님께서는 승낙을 해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것이 있을때 부모님께 비용문제때문에 말을 못하고 앓는다는것을 부모님이 아신다면 더욱 속상해 하시지 않을까요?
한번 구체적으로 어떠한 과정을 거쳐 어떠한 위치까지 오를것인지 비전아이징을 하신 후 부모님과 대화해보세요..;ㅅ;
화이팅 화이팅 ;ㅅ;
일단 부모님과 대화하기 전 해야할것중 가장 중요한게 비전아이징이지요..
확실하게 자신의 목표를 정했다면 그 목표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것이지요.
어떠한 것을 어디서 어떠한 방식으로 얼마간 배울것이며, 그 이후 어디에 무엇을해서 어떤식으로 배운것들을 활용해 나갈지 구체적으로 정하신뒤
부모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본다면 부모님께서는 승낙을 해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것이 있을때 부모님께 비용문제때문에 말을 못하고 앓는다는것을 부모님이 아신다면 더욱 속상해 하시지 않을까요?
한번 구체적으로 어떠한 과정을 거쳐 어떠한 위치까지 오를것인지 비전아이징을 하신 후 부모님과 대화해보세요..;ㅅ;
화이팅 화이팅 ;ㅅ;
2005.06.26 22:45:38 (*.246.170.77)
열혈나빠군 , 별 // 저도 이런 고민을 한적이 있는데, 저에게 한 충고는 아니지만 제가 한계단 올라가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군요. 감사합니다.
2005.06.27 11:04:50 (*.107.113.162)
안군 음..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제가 주제넘께 끼어들긴 뭐하지만...
교회에서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는 자리에 있는 교회학교 선생이라... 그 친구들하고 얘기해보며 느낀점은,
아직까지는 사회라는 곳에 대한 시야가 좁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지식이 짧다는 것입니다...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다... 라고 말하는 광고 카피도 있지만, 나이는 단지 숫자뿐이 아니라..
그만큼의 경험과, 또한 거기서 나오는 판단력, 이해력의 증가도 수반하는 것이거든요....
프리에님의 열정이나 의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으로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되어 있고..
게다가, 인터넷이나 지인들을 통한 정보는 편협하거나, 때로는 잘못되어 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일단은 학업을 열심히 하셔서, 관련 학교/학과에 (2년제 산업학교라도 괜찮... 아니 어쩌면 더 좋을 수도 있겠군요.) 진학하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시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비전을 확고히 하시고,
그 다음에 자신이 할 일을 결정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스타일리스트에 대해서는 자세하게는 모릅니다만, 스타일리스트 중에서도 여러 가지 진로가 있고,
각각의 포지션에 따라서 하는 일, 해야 할 공부, 가져야 할 스킬... 등등이 판이하게 다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쪽으로 진로를 잡으시면,
자신의 직업에서 '즐거움'과 '돈'을 둘 다 건질 수 있는.. 정말 해피한 진로결정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교회에서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지도(?)하는 자리에 있는 교회학교 선생이라... 그 친구들하고 얘기해보며 느낀점은,
아직까지는 사회라는 곳에 대한 시야가 좁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지식이 짧다는 것입니다...
나이는 단지 숫자일 뿐이다... 라고 말하는 광고 카피도 있지만, 나이는 단지 숫자뿐이 아니라..
그만큼의 경험과, 또한 거기서 나오는 판단력, 이해력의 증가도 수반하는 것이거든요....
프리에님의 열정이나 의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으로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되어 있고..
게다가, 인터넷이나 지인들을 통한 정보는 편협하거나, 때로는 잘못되어 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일단은 학업을 열심히 하셔서, 관련 학교/학과에 (2년제 산업학교라도 괜찮... 아니 어쩌면 더 좋을 수도 있겠군요.) 진학하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시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비전을 확고히 하시고,
그 다음에 자신이 할 일을 결정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스타일리스트에 대해서는 자세하게는 모릅니다만, 스타일리스트 중에서도 여러 가지 진로가 있고,
각각의 포지션에 따라서 하는 일, 해야 할 공부, 가져야 할 스킬... 등등이 판이하게 다른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에 가장 잘 부합하는 쪽으로 진로를 잡으시면,
자신의 직업에서 '즐거움'과 '돈'을 둘 다 건질 수 있는.. 정말 해피한 진로결정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첨에는 반대하셔도 자꾸 설득하다 보면 허락을 해주실지도 모르잖아요 힘내세요 프리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