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판에서 읽고 온 건데
모 게임의 이름과 비슷한 지명을 보고
놀라는 어떤 학생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직 세계사를 덜 배운 사람들에게는
와 이름 멋있다는 느낌을 바로 받게 하죠.
그리고 나중에 세계사 같은 곳에서 그 원 지명이나 인물의 이름을 읽으면
'아 그거 거기서 나왔던 건데'하면서
감탄과 함꼐 높은 학습효과를 내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망할. 겨우 어디 써있던 것을 베낀 거야!'
하면서 버럭 화를 냈었다는....중2때.;;
단어조합에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한두글자가 같고 글자수가 같다면 바로 '배꼈군'이란 소리가..
무턱대고 지으면 발음도 힘들고 어감도 이상한 단어가 탄생되어버리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