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에서도 알면서도 재미나니까 자꾸 붙이는 듯 싶습니다..
사실.. 예전 저 두분 토론하는 걸 보면.. 실제적으로 득이되는 소리는 하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말싸움이니까...
2005.02.25 03:23:41 (*.41.34.113)
우구우
기대하고 봤는데, 유시민이 옛날과 달리 상당히 유하게 슬렁슬렁 넘어가려는 태도를 보이더군요. 뭐 전여옥씨 남의 말 안듣고 자기 말만 하기는 여전했지만요.
이번 토론자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인물은 손석춘씨였습니다. 전여옥씨가 시간만 허비 안했어도 집권 여당에 대한 신랄한 비판의 자리가 되었을 수 있을 뻔 했는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