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폐차장에 가야할 운명]을 가진거라면 .. 그 끝은 엔진블로우가 멋지지 않은가!! 라던지

부모님의 피와땀으로 손수 만들어주신 소중한 몸 마르고 닳도록 잘 써먹고 죽자. ..라고 말하고

컨디션은 항상 레드존~~ 풀악셀의 11000 RPM .. 하얗게 불태우는 거야아앗~~~ !!

건강따윈 생각지 않고 막굴려 먹는게 좋은 거라고 생각 해왔는데.

한해 한해 넘기면서 (아직 늙었다..라고 하기엔 모자란 나이지만.)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깨닫고는

이러다가 기름통 다 비우기도 전에 고장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괜히 몇군데 삐그덕 대니까 암울해져서 하는 소리 같지만.. 여튼 관리소홀은 직무유기 입니다.

... 모두들 건강하시길..그리하여 원하는 행복을 자신의 손으로 잡으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