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야영갔다온 냐옹이예요. 안뇽하세용.

어제 야영 패턴이 '늘'그렇듯이 마지막날 밤을 불태워본답시고
캠프파이어를 하고 있을 때 였죠.
따스한 모닥불 옆에 앉아서 명상의 시간을 펼치고있을때
목이 뻐근해서 하늘을 올려고보
"아~ 별많다"
라고 하는순간 '휭' 지나갔어용.

별똥별의 속도를 보고 느낀건데
솔직히 그 별똥별 지나갈때 소원을 빌면 이루워진다는거 그건
'절대로 못이루지롱'이라고 할정도로 빨리 지나가더라구요...헹

여하튼 소원은 빌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뭐가 지나가서
뻘쭘해하고 있는데,
한 30초후에 또 누가 "별날라간다!"라고 해서 보니 사라진지 오래...



결국 이 곤란한 글의 결론은 야영 참 '재미있었다' 입니다.

오늘은 피곤해서 얼릉 자봐야할꺼 같아요.
내일 정상수업이라니...최악-_-!



ps.10km 반 대항 산악자전거 경주에서 2등했어용~
상품은 ......반점수 100점이었나 200점이었나.... 여하튼 쓸모가 없는 거였어요...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