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에서 예술가 '백남준'씨에 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파레트의 여러 색의 물감을 붓에 묻혀 피아노 여기저기에 바르시고는

끝에 피아노를 넘어뜨리시더군요.

기자가 '마지막에 피아노는 왜 넘어뜨리셨습니까?' 라고 묻자

백남준씨는 '할일 없어서 했지'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술은 심오하군요;


어쨋든.. 매번 교과서에서만 보던 분이 TV에 나오셔서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