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괜찮은데요........헌데....과연........그것을 어느분께서.......해주시느냐가...-_)...
여러가지 문제들도 있을꺼같고.....

정말 괜찮네요.. 스터디 게시판이니까 꼭 필요한거 같아요 ㅋ

역시.. 문제 출제자가;;

전 반대입니다. 죄송하지만, 그건 스스로도 할 수 있는거거든요. 그리고 좋은 서적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서적에 나온 예제 따라해보는것도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차라리 무엇인가를 만드는 도중에 생기는 질문에 답변하는 식이 더 바람직하다 봅니다. 고수 프로그래머 님들이 글에 답변을 다는것은 '취미'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그점을 생각해보셨으면^^

물론 좋은서적을 보고 혼자 하는 것도 훌륭하지만 혼자하는 것과 어느분이 가끔씩 시험식으로 문제를 내주는 것과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음.. 시간이 남는 분들께서 종종 도와주시면 좋겠죠. 어떤 공부든 스스로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선생님이란 존재의 필요성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공부는 할 수 있지만 좀 더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는 건.. 역시 타인의 조언이겠지요..?

그냥 조언 & 스터디 정도로 개설해두면 될거라고 봅니다,

취미이지 의무가 아니듯이, 그냥 취미삼아 오셔서 달아주시는 정도면 될거라고 보구요.
- 단 해법도 달아주셔야할테니까요 -

아르데온// 시험에는 난이도와 '참여도'가 중요합니다. 초기에 어느 정말 마음씨 따뜻하고 후진양성에 힘을 쏟기 원하시는 경험많은 개발자분이 문제를 출제했다고 칩시다. 그러나.. 그것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선 그 문제를 풀어가는 참여자의 참여도가 출제자의 기대치보다 커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출제자의 열정은 조금씩 사그라 들겁니다. 뭐.. 제가 반대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말씀하신 문제 출제식의 게시판이 점점 참여율이 저조해짐으로 인해서 '용두사미' 되는 꼴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전 이런 방법을 추천합니다.

1. 숫자 야구게임(이라고 그냥 정했습니다)을 만들어보겠다고 결심합니다. 이왕이면 문제 해결에 열정을 더 돋구기 위해 돈을 한 10만원정도 겁니다. 특정 기간내 제작을 실패할경우 해당 금액을 친구들과 함께 쓰겠다고 친구 한 3명정도에게 도장찍구요^^;

2. 이쯤되면 돈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니 안만들수가 없습니다. 근데;; 뭘 먼저 해야할지, 개발언어는 어떤걸로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이럴때는 주변 개발자분들 인맥을 동원해서 가장 쉽고 구현에 용이한 언어를 선택합니다.(저는 비주얼 베이직을 선택했습니다.)

3. 자.. 이제 시중에 나와있는 비주얼 베이직 서적중 가장 얇은^^; 책을 하나 구입합니다. 두꺼우면 안됩니다. 초기에는 배게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산 뒤에 한 이틀정도 날잡고 열심히 봅니다. 중요한건 예제를 꼭 따라서 치고 실행해봐야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런(Run)'이라는 옛 말이 있죠.

4. 자 이제 어느정도 감이 오면, 알고리즘을 노트에 끄적여봅니다. 이때 만약 알고리즘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관련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아봅니다. "숫자야구" 라던지 "숫자 야구 프로그램 알고리즘"등의 검색어를 이용해서 구글 사마에게 물어보면 좋겠죠.

5. 알고리즘 설계도중(혹은 구현도중) 아.. 전혀 몰겠습니다 라고 GG때릴 상황이 오면, 그때 Q&A 게시판에, 제가 숫자야구를 만드는데 알고리즘을 구현해야 겠는데.. 순서도는 그렸지만 구현이 너무 어렵습니다ㅠㅠ GG치게생겼으니 도와주세요ㅠㅠ 라고 하고 자신이 제작중이던 소스 중에 구현이 되지 않았던 부분의 순서도를 보여줍니다. 만약 그 질문이 개발자분들의 '취미활동'을 자극할만한 재미있는 질문이라면, 개발자분들은 해당 문제를 바로잡고 구현을 도와주실 겁니다.

6. 4번하고 5번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샌가 숫자야구 프로그램이 완성되어 있을 겁니다.

저도 초보입니다. ^-^ 허접이구요. 하지만 프로그래밍이란걸 하면서 발견한 한가지 진리가 있습니다.

"네 손으로 구현하지 않은것, 네 머리로 생각하지 않은것은 네 것이 아니다" 입니다.

쉽게 구한것일수록 쉽게 사라지는 법이죠 ^^;

//Cloudkiss 음.. 제가 계속 비판적으로 얘기를 하는거같아서 좀 그렇습니다만,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개발자분들은 후진 양성을 '취미'로(즉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나 만족을 위해) 하실 순 있지만 후진 양성을 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후진 양성을 하지 않아도 그분들은 충분히 바쁘시고, 날밤새셔서 피곤하십니다. 선생님이 필요하시다면, 돈을 지불하고 잘 가르치는 학원에서 배우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그런 상황이 없다면.. 스스로 해야하겠지요. 아.. 팀 프로젝트도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금전적인 차원으로 묶인 팀이 아닌, 순수한 스터디 차원으로 모인 팀을 cloudkiss님께서 창설하신 뒤, 리드하시면서 함께 공부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

해키스트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아참, 여담입니다만,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시려면.. 비베보다는 python을 추천합니다. 파이썬은 C, C++ 의 임베딩 익스텐딩이 되기때문에 퀘스트 스크립트 언어로 많이 사용합니다(물론 자체 개발해서 쓰거나 다른 언어 쓰는곳도 많습니다만, 파이썬 익혀놓으면 게임 개발하실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추천서적은.. 얇은 책을 원하신다면, 한빛미디어의 '파이썬 시작하기'(이강성 역)를 추천합니다. 좀 더 두꺼운책을 원하시면 이강성 교수님께서 쓰신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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