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발이군요..한명 간신히 사망시켰습니다. 이후 쏟아지는 포화에 어쩔수없이 후퇴.
그때 반대편에서는 또다른 중요포인트인 좌측 하단 석유포인트에서 공방전이 일어나고있었습니다. 적의 대량유닛이 아군의 MG에게 묶여있는 상태에서 깔끔하게 파이어스톰을 한번 날려주었습니다. 난데없는 폭격에 안드로메다관광떠나는 연합군들
그리고 마무리로 오도바이로 잔당 처리..중에
난데없는 M10탱크디스트로이어 울버린의 등장. 울버린이 아무리 똥차라고 해도 오도바이로 싸우긴 절대 역부족이라 도망쳤습니다
하지만 역시..
복수를 갈며 팬서를 보냈습니다. 팬서는 독일군탱크중에서 3번째로 위력이 강한탱크죠.울버린같은 물장갑 따윈 한번에 날려..
버리려고했는데 셔먼이 보충되었습니다. 팬서가 강력하다한들 2:1은 약간 불리하죠.
스타에서나 쓰던 수리신공으로 잡아내었습니다.
3:3이라 동맹군1 동맹군2 와 같이플레이했는데 동맹군1은 저와같이 열심히 견제를 하였으나 동맹군 2는 왜인지모르지만 무조건 MG와 박격포만 뽑아 가운데 언덕에 배치시켜놓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보병에게나 효과적인 MG와 박격포는 탱크전으로 흐르는 중후반에선 전혀 쓸모가 없었습니다...
추축군의 네벨벨퍼. 맵의 1:3정도의 사정거리에서 좁은범위를 폭격합니다. 파이어스톰이나 하윗저처럼 폭격스킬은 신호연기때문에 상대방이 금방 눈치채지만 네벨벨퍼는 소리만으로 알아야하기때문에 대기중인 병력을 급습하기에 효과적이죠.
언덕에서 동맹군2의 삽질세력에 끼어 열심히 폭격중에 갑자기 상대방의 업글셔면이 처들어왔습니다. 아무리 보병수가많다지만 셔먼에겐 기스하나 낼 수 없는 세력이였죠. 급히 4호전차를 보내주었습니다.
하지만 4호전차의 위력은 셔먼과 약간 대등한정도인데 체력까지 깎여있는상태라 불리한상황
언덕위로 간신히 탈출하니 동맹군2의 병력이 쥐꼬리만큼도 도움이 안되는 지원을 해줍니다
결국 뻥
분노의 팬서로 리벤지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밤 밤 바바 밤 바바 밤 바바~(스타워즈 제국군테마)
티거 에이스의 등장. 테러독트린의 궁극기술중 하나로 추축군 최강유닛입니다. 실제로 세계 2차대전에서는 '티거를 보고 도망친다면 그것은 죄가되지않는다'라는 명언도 있었지요 (그건 타이거2였지만) 그러니까 배틀크루저 한부대에 필적..은 아니고 한 4대정도의 파워라고 보시면될듯
4호전차의 복수를 해준 팬서와 만나 본격적으로 기지침입을 시작했습니다
연합군의 1차방어선. 전장을 읽지못하는 사령관에의해 기스도 안나는 머신건으로 방어를하다가 포탄 능지처참당하는 불쌍한 보병들
마무리로 네벨벨퍼의 폭격으로 연합군 보병들은 기한번 못쓰고 녹게됩니다.
뒤늦게 상대방 동맹쪽에서 셔먼 3마리를 보내게됩니다
하지만 티거 에이스앞에선 셔먼따위 종이대포일뿐
방어병력이 전부 사라진 상황에서 혼자 무력한 방어중인 벙커에게 날아오는 포탄.
0.01초간 병사는 저걸보며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어머니, 아부지.. 저먼저 가요..(꽝)
마무리 V1로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