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낳고나서 일어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예전에 송아지 낳을때는 가족들이 다 달라붙어서 고생고생하면서 낳았는데
이번에 송아지를 낳은 소는 베테랑(!)소여서 그랬는지 밥먹고왔더니 알아서 낳았더라구요.
숨쉬려고 힘들게 힘들게 고생하다가 결국 숨통이 트여서 숨을 쉬게됬을때
어미소에게 수고했다고 머리 쓰다듬어주고(피하더군요)
둘이 같이있으라고 빠져나왔습니다.
아, 송아지는 숫송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