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혼자 머리로, 주변 사람들의 의견으로 들어오다가 더 아이디어를 업그레이드할 필요성을 느껴서 글을 올리게 됩니다. 아직 조작샷은 만들지 못했구요. 조만간에 만들어보겠습니다. 전체는 아니고 간략하게만 어떤 아이디어인지 올리겠습니다. 한번 보시고 이 게임에서 어떤 장점과 문제점이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추가해야 좋을지 많은 조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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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앗! 차거!

장르 : 온라인

액션 시점 : 탑 View - 카툰 렌더링 방식.

게임 방식 : 최대 10명 지원으로 인원수를 맞춰야 하며, 물총으로 상대방을 맞추어 상대방의 옷을 전부 젖게 만들면 그 상대방은 탈락한다. 그렇게 하여 상대팀을 전원 탈락 시켜야 하는 방식이다.

실행 플랫폼 : 온라인 상의 PC 기종.

◆ 기획 의도 여러 가지 배경과 다양한 종류의 액션게임이 자주 나오지만, 소재는 항상 일치하게 실제 존재하는 총기류, 캐릭터는 군인 혹은 테러리스트 등이다. 그래서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액션 게임을 기획해 보았다. 어렸을 적 물총 가지고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던 기억을 되살려 여성 유저도 거부감 없이 다가 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대상 유저 층 : 10대를 겨냥한 게임으로 남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다.

- 배경 -

배경설정 : 캐릭터는 장난기가 한창 심한 때인 어린 꼬마애들이며, 물총을 가지고 노는 것이 게임의 소재이기 때문에 배경은 학교나, 뒷산, 골목길 동네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배경이다.

제목설정 : 앗! 차거! 란 제목은 단순히 '물총 서바이벌 온라인'이라고 짓는 것 보다는 훨씬 더 정감이 가고 아기자기한 게임의 제목의 분위기에 알맞기 때문이다.

장애물 : 배경에는 다양한 장애물이 존재한다. 그 장애물을 만나면 그다지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ex) 불독, 경비 아저씨, 개똥 등......

◈ 개괄

유저는 다양한 스타일의 준비되어 있는 '꼬마아이' 캐릭터를 선택하고, 팀을 짜서 상대팀에게 물총을 쏘며, 전부 탈락시켜야만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며, 탑뷰로 이루어져 있다. 스테이지에 따라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여느 FPS게임과 마찬가지로 지형을 잘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략 넥슨 사의 유명한 BnB의 탑뷰로 이루어져 스테이지의 구성은 윈디소프트의 겟앰프드와 동일한 구조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유저는 물총을 가지고 시작한다. 그리고 상대팀과 다소 거리가 있는 지역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물총은 제한이 있으며, 물총의 물이 다 떨어졌을 경우 유저가 시작했던 지역이나 주변 지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돗가에 가서 물을 충전할 수 있다. 물총은 다양한 종류로 고급적인 물총은 물을 담을 용량이 매우 크다. FPS에서 수류탄으로 나오는 무기는, 여기서는 물폭탄으로 대체된다.

일단 FPS가 아닌 탑뷰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저가 뒤돌아 있어도 상대방이 접근하는 것을 알아챌 수 있다. 하지만 그러면 액션게임의 스릴이 반감되므로, 보통 캐릭터가 이동하면 화면이 가운데를 중심으로 움직이지 않고, 유저의 뒤를 가린 채 앞과 옆쪽만을 보여주는 탑뷰 방식이다. 그러므로, 유저는 뒤를 보려면 뒤돌아 서야 한다. 유저는 정면을 향하면 뒤 돌아보지 않는 이상 절대 뒤 쪽을 볼 수 없다.


◈ 게임 목적

앗! 차거!의 목적은 적군에 해당되는 상대편을 물총으로 맞추어 전부 옷에 젖게 한다. 전부 옷이 젖은 유저는 게임에서 탈락이 되어 더 이상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없다. 옷이 전부 젖는 것을 아는 방법은 간단하다. 다른 FPS의 체력수치 처럼 젖은 수치를 %로 나타낸다. 강도가 강한 물총을 맞거나 지속적으로 맞을 경우 젖은 수치가 점점 커진다. 그렇게 하여 전부 탈락이 된 팀이 패배하며, 살아 남은 팀이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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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조언과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괜찮은 주제라고 생각되면 좀 더 자세한 것도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