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나리오 (원작 소설 반영)

매일밤 새신부를 맞아 해가 뜨기 전에 처형시키는 술탄(왕)이 있었다. 후궁으로 들어가 죽을 위험에 처하나 밤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목숨을 연명, 끝내 왕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게 하는 현명한 여인 세라자드는 술탄에게 접근해서 1001가지 이야기를 해준다.


2. 게임의 목적

본 게임의 목적은 엔딩이있는 MMORPG이다. 1001가지의 이야기 사이에서 주인공은 술탄을 닮은 캐릭터의 남성형 아바타,세라자드를 닮은 여성형 아바타를 고를수있으며 (본인 생각으로 캐릭터 디자인은 양영순님으로 하고싶네요)  플레이어는 1001야화의 이야기속의 주인공 캐릭터가 되어서 에피소드를 수행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엔딩을 빨리볼수록 인터넷랭킹에 기록되니 도전해볼만 하지 않을까?
참고로 한 에피소드당 다른유저들을 만나서 채팅도 할수있다.
(친구가 다른시나리오 하고있어도 귓말이라도 채팅가능)



3. 조작감은 어떤가?


일단 이동거리 부터 설명을 하자면
보통 MMORPG의 탈거리 같으면 마우스로 포인트 찍고 목표에 다가오는것이 보통일수있을거라 같으나
이게임에서는 마법 양탄자같은거 타면 스피드 가속이나 고도 높낮이 조종할수있도록 정밀한 컨트롤도 추가했다. 낙타 같은거 탈경우라면 고삐를 마우스손늘림으로 이랴 하며 스피드 가속할수있게 약간의 사실성도 넣었다.

전투는 단조로운 마우스 포인트 찍고 목표사살이 아닌 유저들이 치고 빠질수있는 콘솔게임 스타일의 컨트롤을 제공하기 위해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강조했다. 대신 적들은 앞만보고 달리는 무식한 바보는 아니니 만만히 보면 곤란할지도 모른다.



4. 또다른 시나리오

이게임에서는 원작 소설과 오리지널 시나리오 작가가 직접쓴 어나더 시나리오가 있으며,
플레이어는 세라자드의 이야기에서 분기가 나올수있다. 거기서 어나더 고른다면 유저는 새로운
천일 야화의 이야기를 맛볼수있을것이다.
그러나 어나더 시나리오는 특정조건을 만족시켜야 수행할수있는 비밀 시나리오이니 잘해보는것이 좋다.



5. 스케일

맵은 인도, 중국, 페르시아, 이집트등의 천일에서 쓰여진 배경을 그대로 3D화 할것이며, 천일야화에 있는 몬스터들의 크기는 작거나 크거나...자신의 몸집에 1000배 거대할것이다.
양탄자 타고 거대한 독수리와 싸우는 맛도 손에 땀을 쥐게 할것이다.


6. 필자가 써본 이 기획의 단점...

1001가지 이야기를 게임의 퀘스트로서는 좋겠지만 너무 많아서 플레이어가 피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 예중 하나인 반프레스토의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였다. 게임의 시나리오 량이 너무 많은 도중에 관둔사람도 있다는것이였음... :) 이상




-머리속에 생각나는대로 써보니 정리가 잘 안되었네요... 태클 강력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