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학교 시험이 시작 되었군요...

과목은 경영학 and 법학....

어제는 밤까지 스타하다가 자서 하나도 공부 안했다죠-_-;;(외국인들하고 스타맞짱을...)

훗.... 시험보기 20분전에 컨닝 페이퍼를 유유히 복사해주고...

아... 참고로 제가 생각해도 제가 미쳤더군요... B4사이즈 컨닝페이퍼를 유유히 책상에 꺼내두고

봤으니.... 교수님이 나를 보면 새끼 손가락의 놀림으로 답안지 아래루 슉....

아주 퍼펙트였습니다...

옆에서 보니 제 친구들은 엉덩이와 의자사이로 페이퍼를 껴서 보는 사람두 있구, 전 시간에 시험지 훔쳐

나서 거기다가 시험시작전 미리 써논 사람두 있구, 역시 시험은 활기?가 넘치네요~

역시 컨닝을 할때는 교수가 가끔씩 야려?주셔도 참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는?

시험 끝나고 친구들이 저를 "저런 쓰레기"라는 표정으로 갈궈주더군요...

전 생각했죠....

이 세상에 쓰레기가 없으면 얼마나 지루할까~캬캬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