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등위니 여가부니 문광부니
심의료에 밥그릇 싸움에 사전심의제도 같은
이 모든걸 해결하는 방법은....
누군가..
앵그리 버드 보다 더 유명한 게임을 만드는 거죠.
물론, 말도 안되는 공상 이겠죠? -_-;;
--------------------------------------------------
2011-11-20 am.12:05
위에 글은 오전에 올린 원문에 마지막 4줄을 삭제하고 한줄을 추가 했습니다.
오늘 하루 가루가 되게 까이면서 많은걸 느끼고 배울수 있었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결코 비하하거나 무시하자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많은 분들의 분노를 사게했네요
마지막 4줄에서 "난 잘 모르지만 이런 환경을 만든건 너네탓이다" 라는 늬앙스의 글이 되 버렸네요.
단어 하나에 분노를 사게되고 늬앙스가 바뀐다는걸 뼈저리게 배웠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삭제 한 마지막 4줄입니다.
- 그리고 남탓, 정부탓을 하기 이전에 이런게임 못만든 업체와 개발자 탓이 더 크다고 봅니다.
- 사실 이 뒤에 굉장히 구구절절한 글을 쓰긴 했습니다만, 지웠습니다. 이상론일 뿐이니까요
- 저는 게임개발 경험도, 관련회사도 다니지 않는 사람이라 업계의 현실은 모릅니다만
-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이상론이자 정공법이라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거듭 사과 드립니다.
대기업이 문제가 없어 보이는 것은 그런 반기업적인 정책들을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의 전문인력이 따로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얼마전 있던 주차장지붕 때문에 심의를 못받는 상황은 똑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기업은 자신들의 건물에 주차장 지붕이 있는 것이니 바로 부셔버리면 그만이지만 당시에 일을 당하신분은 자신의 건물도 아닌 곳이기에 그런 변을 당한 것이죠.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법의 적용은 같습니다. 그런데, 대기업은 그런 황당한 법을 뚫고 갈 수 있는 경험과 자본과 그쪽관련 전문 인재와 브로커가 존재하고 중소기업은 없죠.
그러니 중소기업이 고사하고 대기업만 살아남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대기업도 짜증난다고 공장등을 해외이전하면서 빠져나가는 편입니다.
target=_blank>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399&idxno=395859
대한민국의 심각한 반기업적인 행태는 여러 경제신문에서 끊임없이 재기되고 있는 문제죠. 경제신문등에서 이것이 결국 대기업만이 아니라 중소기업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대기업도 문제가 많다고 자꾸 해외이전을 추진하는 배경이라고 말하면서 경고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