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아니 오늘 복귀하는 동생 녀석이 빌려온 만화를(라스트 스파트 --a) 같이 읽어 주는 中.
절대로 읽고 싶어서 읽는게 아니라 동생이 심심할까봐........ (...뻥.....)

악튜 종반에 치다르고 있음. 후반들어 무너지는 벨런스에 황당해 하지만, 재미있게 즐기는 중.
(중반까지 별 쓸모 없던 마리아가 어척검(4연타 기능의 검)과 집신(엄청난 속도증가를 볼 수 있는 신발)을 쓰고 나니.. 사기 케릭이 되어버림. 으으... 폼 무자게 잡고 나오는 녀석이 마리아 4연타 크리맞고 뻗어 버렸으니...

... 아.. 질문입니다. 학규님.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제발 답변 부탁...

1.황금사원 지하. 계단은 있던데 '닫혀 있다'라고 나왔는고 공략에도 없는 부분인데, 개발 중 관 둔 부분이여요?

2.중반 이후 고성에서 괴물이 나온다는 NPC 군인의 말마따라 가서 쌍으로 나오는 피 무자게 많은 거미를 잡으며 경치+돈 노가다를 하고 있는데(죽여도 죽여도 나갔다 들어오면 계속 나오니..)... 원래 고성은 더이상 안 들어가지는지...


한번 클리어 한 후 다시 재 도전 예정임.  모든 이밴트 다 보고 최단시간이 얼마나 걸리려나 실험하기 위해서 --a



... 오늘 꿈에서 시즈가 나왔음... 빨리 엔딩을 보고 싶음...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