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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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학규님 뉴스 나온것 같아서.
설마 수비범위는 아니겠지.
간만에 학규님 뉴스 나온것 같아서.
설마 수비범위는 아니겠지.
클라이언트 게임부터 소셜게임에 웹게임까지 닥치는대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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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초보![[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757point (44%), 레벨:6/30"){kind=icon}
아루사
2010.08.05 11:30:57 (*.196.1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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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게임 김학규가 엄청 대단한 인물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좀 낯간지럽다. 그는 라그나로크의 아버지인 것은 맞다. 또한 재기발랄하게 김태곤이나 이원술, 서관희처럼 pc에서 온라인으로 말을 갈아타서 이름을 드높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라그나로크는 김정률 회장에게 강탈 당했고, 그라나도에스파다는 수많은 후원과 지지 속에서도 초반에 맛탱이가 가버렸다. 그의 재능이 안타까운 것은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 콘텐트 소비의 속도를 못맞추고 겉멋에 찌들어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는 여전히 도도하다. 그것마저 잃으면 다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일까. 그가 현재 게임엔진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있고, 다른 MMO를 만들고 있으며 몇 번이나 갈아엎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는 지금 헝그리 정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을까. 일본에 갔을 때 라그로나크의 아버지로 엄청난 사인세례와 팬덤을 발휘했던 그가, 바로 그 지점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김학규표 게임을 만들고는 있을까. 애초에 운발이 좋아 라그라로크의 불운으로 너무 신기루같은 모습으로 띄워진 것일까. 김학규를 생각하면 그의 블로그의 선진성과 진지함, 헬리 데이비슨을 즐겼던 귀족풍의 모습을 기사로 기억한다. 그는 한국게임계에서 결코 잊혀질 수 없는 인물이지만 그것이 한때의 행운이었는지 진짜 실력이었는지는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그것이 그가 받아들여야 할 운명이다.
하악 하악 이런 댓글이 있군요
하악 하악 이런 댓글이 있군요
2010.08.05 11:40:04 (*.6.20.159)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074point (20%), 레벨:8/30"){kind=icon}
구경꾼 회사라서 플포접속이 막혔네요. 집에 가서 봐야할 듯.
오게임님이 퍼오신 리플에 좀 공감.
라그는 상당한 충격이었고 김학규라는 이름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거품이 상당히 껴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대한 불만을 '김학규만 있었더라면'하는 식으로 돌리면서 희망적인 아이콘이 됐죠.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경우 틀은 그럴싸하게 만들어졌는데 몇달 해보니 꽤 실망스러웠던 걸로 기억. 정액제에서 부분유료화로 바뀌는 시점에서 '이제 뭘 하고 놀아야되고, 내가 이걸 왜 해야되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가 없어서 접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게임님이 퍼오신 리플에 좀 공감.
라그는 상당한 충격이었고 김학규라는 이름을 알리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거품이 상당히 껴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대한 불만을 '김학규만 있었더라면'하는 식으로 돌리면서 희망적인 아이콘이 됐죠.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경우 틀은 그럴싸하게 만들어졌는데 몇달 해보니 꽤 실망스러웠던 걸로 기억. 정액제에서 부분유료화로 바뀌는 시점에서 '이제 뭘 하고 놀아야되고, 내가 이걸 왜 해야되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가 없어서 접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010.08.05 12:24:15 (*.111.10.20)
빈곤 오게임님이 퍼오신 댓글에 공감이 가는군요.
다만 게임은 혼자 만드는게 아니고 우리나라 게임업체의 현실상 돈에 좌지우지되서 만들고 싶은걸 못 만드는것도 현실이니...
차기작에서는 학Q님 포스가 풍겨져 나오는 끝내주는 게임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게임은 혼자 만드는게 아니고 우리나라 게임업체의 현실상 돈에 좌지우지되서 만들고 싶은걸 못 만드는것도 현실이니...
차기작에서는 학Q님 포스가 풍겨져 나오는 끝내주는 게임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2010.08.05 14:14:16 (*.149.236.55)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551point (13%), 레벨:4/30"){kind=icon}
정상택 라그나로크와 같이 서로 호응하면서 게임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노는 게임보다 혼자 노는 게임이 너무 많아서 그럴 바에는 그냥 혼자 오락기가지고 노는 상황이 없었으면 합니다.
같이 노는 게임보다 혼자 노는 게임이 너무 많아서 그럴 바에는 그냥 혼자 오락기가지고 노는 상황이 없었으면 합니다.
2010.08.05 15:54:22 (*.6.20.159)
구경꾼 정상택님 리플도 공감.
최근에 허익,마영전을 했는데 공통점이 '패키지게임으로 내지 그랬냐'.
뭔놈의 온라인게임이 다른 유저랑 소통이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콘솔겜 멀티플레이만큼도 안되더군요.
최근에 허익,마영전을 했는데 공통점이 '패키지게임으로 내지 그랬냐'.
뭔놈의 온라인게임이 다른 유저랑 소통이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여지가 콘솔겜 멀티플레이만큼도 안되더군요.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18point (64%), 레벨:3/30"){kind=icon}
디스티노바
2010.08.05 18:55:18 (*.33.49.59)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366point (11%), 레벨:5/30"){kind=icon}
못짱 다시 이야기 하지만 사람 이름 뒤에 Q 붙이지지 맙시다.
그거 키워 하는 애들이 아Q정전 빗대서 비꼬는겁니다. (-_-;)
나도 한때는 그냥, 사람 별명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
그거 키워 하는 애들이 아Q정전 빗대서 비꼬는겁니다. (-_-;)
나도 한때는 그냥, 사람 별명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음...
2010.08.05 21:49:07 (*.184.13.212)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868point (98%), 레벨:10/30"){kind=icon}
옛날사람 라그나로크에서 커뮤니티가 크게 흥할 수 있었던 이유는,
1. 주민번호로 (도용만 하지 않는다면) 캐릭터와 실제 유저의 성정체성을 일치했던 것과
2. 스킬사용(배틀모드 제외)과 캐릭터이동을 채팅에 사용하는 키와 별도로 구분했던 점과,
3. 초창기 웹 채팅방의 형태를 빌려온 개인 채팅방 개설이 가능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운이 좋아서 라그나로크가 흥행에 성공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반대로 잘만들었지만 망하는 게임이 운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흥행요소를 철저히 분석해서 제대로 만들고, 그에 맞는 올바른 운영을 하면 잘되는 것이지,
운이 좋아서 성공하고, 운이 없다고 실패하는건 아니죠.
1. 주민번호로 (도용만 하지 않는다면) 캐릭터와 실제 유저의 성정체성을 일치했던 것과
2. 스킬사용(배틀모드 제외)과 캐릭터이동을 채팅에 사용하는 키와 별도로 구분했던 점과,
3. 초창기 웹 채팅방의 형태를 빌려온 개인 채팅방 개설이 가능했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운이 좋아서 라그나로크가 흥행에 성공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반대로 잘만들었지만 망하는 게임이 운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흥행요소를 철저히 분석해서 제대로 만들고, 그에 맞는 올바른 운영을 하면 잘되는 것이지,
운이 좋아서 성공하고, 운이 없다고 실패하는건 아니죠.
2010.08.06 00:39:41 (*.207.100.106)
구경꾼 근데 학규님이 하Q나 학Q로 불린 건 인터넷에서 정신승리 아큐드립 나오기 몇년 전인데요.
요새 그런 의미로 쓰이는 건 맞지만 학규님은 그냥 애칭이 맞습니다.
요새 그런 의미로 쓰이는 건 맞지만 학규님은 그냥 애칭이 맞습니다.
2010.08.06 03:46:54 (*.132.116.228)
TunguskA 옛날사람 // 그걸 이용해 낚시하던 놈팽이도 상당했던 걸로...;;
가족 중 여자 민번 도용해서 여캐 만든 다음, 껄떡쇠같은 것들 홀려서 아이템 뜯고 다니는...
그나저나 오게임님이 올린 댓글은 무슨 전문가가 쓴 칼럼인가요?
가족 중 여자 민번 도용해서 여캐 만든 다음, 껄떡쇠같은 것들 홀려서 아이템 뜯고 다니는...
그나저나 오게임님이 올린 댓글은 무슨 전문가가 쓴 칼럼인가요?
2010.08.06 06:45:47 (*.193.104.154)
![[레벨:9]](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9.gif "포인트:7308point (1%), 레벨:9/30"){kind=icon}
음... 학규님껜 죄송하지만, 저는 이 평가를 솔직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물론 과거 라그 시절에는 그런 모습이 약간이나마 보였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높았지요.
하지만 요 몇년 사이의 학규님의 행동을 본 저로써는 왜 아직도 저런 평가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을 따름입니다.
지금이야 바빠서 그라 게임을 잘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그라를 좋아하고 애정이 남아서 바닐렛 라디오 방송이나 기타 다른 이벤트에서 활동을 하고는 있는 본인입니다만...
솔직하게 따지고 들자면 그것은 GM과 유저가 소통하는 것이지, 학규님 본인이 유저들과 소통하는 것은 얼마나 됩니까?
단순히 상부절차에 의거한 보고받는 개념을 본인과 유저가 소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까?
생색내는 것은 아닙니다만 서포터즈도 해보면서 그라와 각별한 정을 쌓았다고 자부하는 본인이기에 학규님이 넷상의 언론 플레이를 너무 심하게 당해 말 못할 상처를 많이 입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서포터즈 시절부터 누누히 말했던 유저와의 소통공간을 배제한 현 상태에서도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가기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물론 과거 라그 시절에는 그런 모습이 약간이나마 보였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높았지요.
하지만 요 몇년 사이의 학규님의 행동을 본 저로써는 왜 아직도 저런 평가가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을 따름입니다.
지금이야 바빠서 그라 게임을 잘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도 그라를 좋아하고 애정이 남아서 바닐렛 라디오 방송이나 기타 다른 이벤트에서 활동을 하고는 있는 본인입니다만...
솔직하게 따지고 들자면 그것은 GM과 유저가 소통하는 것이지, 학규님 본인이 유저들과 소통하는 것은 얼마나 됩니까?
단순히 상부절차에 의거한 보고받는 개념을 본인과 유저가 소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까?
생색내는 것은 아닙니다만 서포터즈도 해보면서 그라와 각별한 정을 쌓았다고 자부하는 본인이기에 학규님이 넷상의 언론 플레이를 너무 심하게 당해 말 못할 상처를 많이 입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서포터즈 시절부터 누누히 말했던 유저와의 소통공간을 배제한 현 상태에서도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가기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대중은 항상 옳다! 그러니 lameproof은 이제부터 "절름발이의 증거"다.
그러니까 학규님은 카이저 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