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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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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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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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
2002.11.22 21:22:25 (*.186.165.122)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699point (31%), 레벨:4/30"){kind=icon}
양파 왠지......군대가기 싫어지는대요........오늘 짐싸서 해외로 날라야 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__)
2002.11.22 21:27:36 (*.198.86.127)
![[레벨:7]](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7.gif "포인트:4931point (38%), 레벨:7/30"){kind=icon}
히지리 으음..
분명 제가 있었을땐 본편의 내용이 대부분 사실.. (부정할 수 없음) 이었죠.
총사와라. 영수증 끊어와라.. 신병이 빠져가지고 피엑스냐.. 또 말년병장들이 이등병 옷을 빌려와서 입고 있어서 저렇게 갈구기도 하고..
신발줄... 이해가 안가는 분들은.. 아까 무뇌중이 앉아있던 침상 턱걸이 밑으로 신발이 앞부분만 2cm 튀어나오고 멀리서 봤을때 딱 정렬되게 해야했죠.. 조금이라도 비뚤어지면, 저녁때 선임병들이 발로 (신발들을)걷어차면서 갈구고 하루종일 욕하고 ...으으으..
하지만, 음.. 제가 병장.. 2001년 후반 즈음부터 군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이등병 위주로 모든 권환권을 줘서..
간부나 그간 힘들게 고생한 병장들은 죽을 맛이 되었죠.. 일 예를 들어서 간부가 만약 저희 소대 이등병에게 뭐 힘든거 없냐 라고 했을시, 정말 사소한 거라도 힘들다고 한마디 했다면 바로 병장들은 끌려가서 욕 *질라게 먹고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뺑뺑이 돌고...
(왜냐면 그 간부의 윗 간부가 그 이등병에게 똑같이 물어봤을시 힘들다고 하면 그 간부도 마찬가지로 욕 먹으니..)
지금 군대 가는 분에겐 본편의 내용 중 적용사항은 ... 음 거의 없으리라고 봅니다.
제가 병장 달 무렵엔 이등병이 침상에 까졌(...)어도 누구 하나 터치 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거든요...
겁먹지 말고 편하게 다녀오시길..
분명 제가 있었을땐 본편의 내용이 대부분 사실.. (부정할 수 없음) 이었죠.
총사와라. 영수증 끊어와라.. 신병이 빠져가지고 피엑스냐.. 또 말년병장들이 이등병 옷을 빌려와서 입고 있어서 저렇게 갈구기도 하고..
신발줄... 이해가 안가는 분들은.. 아까 무뇌중이 앉아있던 침상 턱걸이 밑으로 신발이 앞부분만 2cm 튀어나오고 멀리서 봤을때 딱 정렬되게 해야했죠.. 조금이라도 비뚤어지면, 저녁때 선임병들이 발로 (신발들을)걷어차면서 갈구고 하루종일 욕하고 ...으으으..
하지만, 음.. 제가 병장.. 2001년 후반 즈음부터 군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이등병 위주로 모든 권환권을 줘서..
간부나 그간 힘들게 고생한 병장들은 죽을 맛이 되었죠.. 일 예를 들어서 간부가 만약 저희 소대 이등병에게 뭐 힘든거 없냐 라고 했을시, 정말 사소한 거라도 힘들다고 한마디 했다면 바로 병장들은 끌려가서 욕 *질라게 먹고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뺑뺑이 돌고...
(왜냐면 그 간부의 윗 간부가 그 이등병에게 똑같이 물어봤을시 힘들다고 하면 그 간부도 마찬가지로 욕 먹으니..)
지금 군대 가는 분에겐 본편의 내용 중 적용사항은 ... 음 거의 없으리라고 봅니다.
제가 병장 달 무렵엔 이등병이 침상에 까졌(...)어도 누구 하나 터치 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거든요...
겁먹지 말고 편하게 다녀오시길..
2002.11.22 22:14:25 (*.104.80.42)
까진다는 표현을 참 좋아합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비슷한 표현으로 '어당어당하다' '어당거리다'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비슷한 표현으로 '어당어당하다' '어당거리다'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02.11.22 22:19:52 (*.212.211.115)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572point (32%), 레벨:5/30"){kind=icon}
La_Lamia 1편 감상- 문희준 얼굴 나올 때 뒤집어지는 줄 알았네요.. 아... 문희준은 역시 수퍼스타인 것같습니다.... -_-
2002.11.22 22:21:21 (*.79.213.133)
히지리 어당어당하다... 큭... 상당히 웃긴 표현이다는...(기분 나쁘게 듣진 마시고요^^)
뭐.. 지역에 따라 짬밥을 짬빱.찐밥.찐밥.진밥 등등의 표현이 있고... (개인적으론 짬밥을 좋아함. 운전병들에겐 동일한 단어로 기름밥 이란 표현이..)
쓰이는 표현은 예제로 '이녀석이 짬밥을 *구멍으로 ㅊ ㅕ 먹었나' 등등이 있었단..
간만에 군대예기 나오니 즐겁군요.. --a
뭐.. 지역에 따라 짬밥을 짬빱.찐밥.찐밥.진밥 등등의 표현이 있고... (개인적으론 짬밥을 좋아함. 운전병들에겐 동일한 단어로 기름밥 이란 표현이..)
쓰이는 표현은 예제로 '이녀석이 짬밥을 *구멍으로 ㅊ ㅕ 먹었나' 등등이 있었단..
간만에 군대예기 나오니 즐겁군요.. --a
2002.11.22 22:29:30 (*.212.211.115)
La_Lamia 자우지장지지를 헤드뱅잉과 함께... 아어... 눈물나게 웃었어요... 역시 초특급스타!~답네요. -_-
2002.11.22 23:08:26 (*.207.170.40)
바보녀석 ...-_- 전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습니다만...
...요즘은 이등병...지나고서부터가 본격적이라는데요. (...뭐가 본격적이냐!!)
...요즘은 이등병...지나고서부터가 본격적이라는데요. (...뭐가 본격적이냐!!)
2002.11.23 04:23:52 (*.152.28.53)
으악...학규야...밤중에 웃다가 죽을 뻔했다~.
근데 개인 홈페이지니까 말 놔도 되겠지? 아닌가...?
아...난 한서...:)
근데 개인 홈페이지니까 말 놔도 되겠지? 아닌가...?
아...난 한서...:)
2002.11.23 09:55:21 (*.54.95.235)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5818point (3%), 레벨:8/30"){kind=icon}
크리스 확실히 요즘 군대는 괜찮아졌다고 하더군요(선임병에게 막 욕하고...;;;;; 물론 그 인간의 성격을 보아
선임병씨가 약점을 잡힌 모양이지만. -_-;).
근데 편해졌다는 말과 달리 "아직 군대 안 온 사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오지 말라"고 하는 녀석도 있
는 걸 보면 결국은 성격차인 모양이예요. 저 위의 녀석은...강하게 자란 타입(서울대 누님과 국비유학
생 형을 두고 집에서 존재감없이 자란....;;;;;; 영어 공부를 한다고 "나홀로 집에"를 두달 동안 매일매일
보고(무자막판) 혼자서 영어를 깨우친...강한(독한) 대구사나이 -_-d)
선임병씨가 약점을 잡힌 모양이지만. -_-;).
근데 편해졌다는 말과 달리 "아직 군대 안 온 사람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오지 말라"고 하는 녀석도 있
는 걸 보면 결국은 성격차인 모양이예요. 저 위의 녀석은...강하게 자란 타입(서울대 누님과 국비유학
생 형을 두고 집에서 존재감없이 자란....;;;;;; 영어 공부를 한다고 "나홀로 집에"를 두달 동안 매일매일
보고(무자막판) 혼자서 영어를 깨우친...강한(독한) 대구사나이 -_-d)
2002.11.23 16:09:03 (*.187.61.44)
상당히 오래된 이야기 군요..
이등병 옷입고 설치는거랑 몇가지는 맞긴한데....
저런거 꽤 사라진지 오래됐죠....
적어도 제가 제대한 97년도에도 사라졌었으니...
그리고 01년도에 이등병이 편해졌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96년 가을에 갑자기 국방부에서 설치더군요..
구타없는 군대어쩌구저쩌구...(그때 언론에서 관련기사 꽤 때렸었나봐요.)
그때부터 없어졌었죠..(그뒤로도..일부는 있었겠지만.)
요즘 군대 이야기 들어보면 할만하다고들하던데요..(물론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저보다 오래되신분들은 저보다 더 힘들었겠죠....^^*
이등병 옷입고 설치는거랑 몇가지는 맞긴한데....
저런거 꽤 사라진지 오래됐죠....
적어도 제가 제대한 97년도에도 사라졌었으니...
그리고 01년도에 이등병이 편해졌다고 하시는데...
사실은 96년 가을에 갑자기 국방부에서 설치더군요..
구타없는 군대어쩌구저쩌구...(그때 언론에서 관련기사 꽤 때렸었나봐요.)
그때부터 없어졌었죠..(그뒤로도..일부는 있었겠지만.)
요즘 군대 이야기 들어보면 할만하다고들하던데요..(물론 나름대로 힘들겠지만..^^*)
저보다 오래되신분들은 저보다 더 힘들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