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병에 이어 운전병도 무죄가 되어버렸습니다.

죽은 여중생의 아버지 말대로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만든 제판' 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검찰은 상대방의 말에 하나 반박도 안하고 할 생각도 없었던 태도였다고 보도에서 나오더군요

준비부족과 방관이 결국 무죄를 불렀습니다..

오죽했으면.. 엠비씨 아나운서(남자)가.. 흥분하면서 목소릴 부들부들 떨며 소개를 했을까요.

어디서 부터 꼬였는지... 우리나라 사람이 다쳐도 가해자 나라에서 권한을 다 가져간 뒤 무죄로 만들어 버리고 우리나라는 아무말도 못한다니....

전에 관련(미군범죄)사이트에서 읽었던 내용이 떠오르더군요. 조금 된건데..

이런 사건처럼 사람이 죽은 것이었는데 우리나라 관계자 왈
'언론엔 조용하라고 예기해.. 어짜피 조금 지나면 다 잊어버릴태니까.'

맞는 말이지만,, 슬픈 말이네요..

아아.. 어디가서 제가 미군넘에게 맞아 죽어도 보상 받을수도 없겠고, 절 죽인 녀석은 떳떳히 살 수 있는 이런 나라가(정확히 예기하면 윗대가리 녀석들) 정말 싫습니다.

p.s -_-;; 님. 리플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