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57&oid=038&aid=00019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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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저런 브로커 접촉 좀 안하나... -_-

...는 농담이고요;;

뭐 공익이 빡센 곳은 빡세고 편한 곳은 편하고

군대 보직을 어케 받느냐에 희비가 갈리는 거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제가 일 많다고 자주 여기서 찡알거리지만 솔직히 현역에서 고생하는 분들에 비하면야 천국이죠



다만 눈에 거슬리는 건 일 안하고 노는 공무원들... 진짜 좀 짤라야 된다고 봅니다.

어느 직장이나 남들에 비해 일 좀 덜하고 노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사기업은 지나치게 놀거나 실적이 없으면 해고라도 당하는데

공무원들은 엔간해선 짤리는 일이 없으니...

공무원 주 6일 근무, 공무원 연금 축소 문제로 제가 있는 면사무소 공무원들은

서울에 데모하러 간다고 하는데, 가만히 보면

꼭 할 일 없이 근무시간에 놀러 나가고 술 마시는 공무원들이 올라가서 항의한다고 난리치고 있어요.

책임감 있고 성실한 분들은 일이 바빠서 가고 싶어도 못간다는데...

자기 밥그릇 챙기는 거야 사람으로서 당연한 일이지만

적어도 자기 맡은 일은 어느 정도 하면서 챙겨야 되는 거 아닐런지...

괜히 욕 들어먹는 게 아니잖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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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2&sid2=249&oid=025&aid=0001951944


이런 공무원 분도 계시는데... 이분 이야기는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ㅠㅠ

일 열심히 하시는 건 정말 본이 될만한 부분이지만 좀 쉬어가며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울 면사무소 놀라리 공무원들 이분 10분의 1이라도 좀 본받았으면 하네요(과로사하라는 이야기는 아님)

조진제 주사라고 우리 면에도 정말 일 열심히 하시는 분 한분 계시는데

일을 너무 많이 도맡아 열심히 하셔서 과로로 몇 번 쓰러지기도 하셨음.

기사에 나온 분과 같은 결말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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