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블리자드의 손을 들어줍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와우에도 과도한 번역이라고 언급되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익숙해지고 "한글화 참 잘했다."라고 느껴지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사냥꾼"이라는 명칭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차라리 헌터로 냅뒀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자주했었습니다.


암튼, 처음에는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심한 이질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을 플레이하는 게임에서는
보편적으로 널리 공감할 수 있는 한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블리자드에게 한표를 던집니다.

블리자드가 한국을 대상으로 어느만큼 이익을 가져갔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가져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러한 것들은 블리자드에게도 저희 한국에게도 하나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가 넘어야 할 선을 넘지않으려고만 해준다면 얼마든지 계속 좋은사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좀더 구체적으로 이정도요 같은 의견을 듣고싶었는데,

왜 이야기가 블리자드 VS 영적인 무언가로 흐르는가 했더니,

제가 예를 블리자드만 신나게 들었군요;..(약간 수정해야지~..)

(다시말하지만 제가 와우를 안해서 블리자드식이라고 말하면 감도못잡아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ㅁ;/)

저는 블리자드든 뭐든 그런것을 떠나서 우리가 처음부터 영어표기에 익숙해져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불덩이 날리기 .. 사냥꾼.. 도둑 이런것만 계속 써왔다면 이상했을까요? 이질감이 느껴졌을까요?

그런이유로 저는 지금부터라도 우리 한글만 쓰게 된다면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게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에밀크로니클에서도 직업명과 기술을 전부 우리말을 이용해서 썼지요(외래어가 아닌)
처음에는 어색하고 유치하다고 생각했지만,
이게 올바른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유명한. 화염구.
처음엔 무지 생소했고 번역이 과도하다는 평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와우에서 파이어볼 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죠.
화염구.. 좋습니다 'ㅛ'. 이건 하나의 예시일 뿐이지만요 ㅎㅎ

외국어에 신비감을 느끼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그건 심리적인 것 뿐이고 결국 "이해"만 할수 있으면 겉치장에 큰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가요?
중요한건 알맹이겠죠 ^-^

자막이랑 인터페이스 정도만 한글화 되면 충분

올바른 길이라고 봅니다. 더 나아가서 잊고 지내는 우리말 고유어까지 생각하게 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깔스러운 한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광전사라던가 불사조, 거상등이 사람들에게 영 어필하지 못한다면 그떈 다른 방법의 한글화도 시도되겠지요.

원피스란 만화책에서 조로가 쓰는 기술 이름들이 그냥 일본어 발음이나 한자나열이 아니라 적절한 고유어까지 써가며 "뜻 풀이"식으로 쓰인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괜찮더군요. 꼭 블리자드 이야기를 꺼내지 않더라도 한글화, 한국어화는 괜찮은 작업 같습니다.

한글화가 왜 어색할까?

익숙치 않은 단어라(혹은 모르거나) 더 신비감있고 멋있어 보이기 떄문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예전에 뜻도 모를 외국어가 적인 셔츠를 멋잇따는듯이 입고다니던 한국인(알고보니 써있던 외국어는 화장실 등등의 뜻없는 잡단어)이나, 뷁!! 등의 단어가 적인 셔츠를 입고다니는 외국인 사진등이 예가 될 수도 있겠지요. 뭐 이건 극단적인 예고....

카오스라는 워크 유즈맵 게임에 외부 스킨인 유닛 "카게"가 "그리메"로 이름이 바뀐 일이 있었습니다. 뜻은 같지만 고유어로 바꾼 경우입니다. 별다른 태클은 없었습니다. 전 이건 "익숙치 않은 단어여서"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을 "그림자"로 바꿨으면 아마 어색하다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 듯 합니다. 하지만 "그리메"는 자주 쓰이지는 않는 말이죠.
꼭 좋은 현상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영어나 외래어에 익숙해져있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더 부드럽게 다가갈 돌파구를 보여주는 예가 아닌가 합니다. "귀신"이란 말은 어색해도 "시니"란 말은 좀 덜하죠(일단 시니가 고유어냐, 아니면 귀신 신神을 늘여 발음해서 "시니"가 된거냐의 문제는 접어둡시다).
"야차" "귀신"이나 "두억시니" "아둑시니"가운데 왠지 신비감이 느껴지고 좀 더 멋드러진 이름을 고르라면 자주 들어보지 못한 두억시니나 아죽시니쪽으로 쏠리는게 사람들 심리 같습니다. 사실 쓰다보면 다 익숙해져서 그게 그거인데 말이죠...

----

게임의 진행이라거나 이야기의 진행상 꼭 원작의 표기나 발음을 살려야 하는 경우(뭐 인물 고유 이름이라거나 중요한 것들은 당연히 원본 그대로 쓰지만요)를 제외한 것은 얼마든지 한글화가 되어도 문제될게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국내 사정에 맞춰 뭔가 "폼나는"것부터 슬금슬금 한글화로 잠식(뭔가 이상하네)해가면 더 무리없이 한글화를 뿌리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실 광전사나 버서커나 같은 외래어지요=_=; 화염구=파이어볼, 불사조=피닉스 등등. 우리말로 한다면 어색하거나 분명한 단어가 없고(파이어볼이나 피닉스를 단순하게 우리 말로 하면 불덩어리에 죽지 않는 새 정도려나요) 오랜기간 한자문화권이니만큼 한국화=한문의 한국식 발음이 대세이긴 하지만요. 가능하면 우리말을 발굴하여 등록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둑시니나 미리내라던지..'ㅅ' 솔밑님 의견에 적극 찬성입니다.

최대한 한글화 할수 있는한 계속 해야 됩니다.
외래어의 범람으로 우리말들이 점점 잊혀져가고 있는 이때에 저런식으로 한글화를 한다는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아마 와우의 저런 시도가 없었다면 몇십년 뒤에 국어사전에 파이어볼이 우리말로 등록 되어있는 것을 보게 될수도 있었습니다.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다 해야 합니다. 외국어가 좀 더 멋져 보이는 것은 그것을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소리, 그림 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그것은 한글로 표기했을 때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 느낌의 이질감에 대한 거부반응부터 견디고 몰아내야 합니다.

진서(일반적으로 한자라고 부릅니다, 편의상 한자라고 칭하겠습니다.)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른데, 전 한자 역시 중국 글자이기전에 우리가 오래전부터 써오던 "우리 글의 하나"라고 보기떄문에 한자어 사용도 한글화라고 생각합니다.

한자의 원조 여부와 논란과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혹시나 논란이 될까봐 미리 밝힙니다)

물론 순우리말 고유어까지 고려해서 한글화 해준다면 그건 더할나위없이 없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글화 당연히 최대한 해야 하저
이질감 느끼는건..판타지 부터 순 우리말이 없기 때문에 그에 길들여 저서 그런거지..
오히려 외국에서 보면 한국어를 배우려 드는 이질감을 느끼는게 이상한거저..
한글화는 최대한도로 아니면 완벽하게 되야 한다고 보네요
그만큼 브리자드에서 생각하는 한국시장도 좀더 신중하게 보게 될지 않을까요

제리/ 한자어=외래어라는 생각은 조금 잘못된게 아닌가합니다.

그저 불사조와 불사신이 혼동될뿐입니다-ㅅ-

호오.. 놀라운 반응이군요..

거의 "눈보라"의 "놀이" 인 "전쟁기술의 세계"의 한글화가 많은 지지를 얻는군요..

저도 한글화쪽이 찬성입니다. 익숙해지면 오히려 쉽게 다가오는 단어이기도하고 말이죠 - _-ㅋ

저도 블리자드 에 손...

오히려 한국기업보다, 외국기업이 발벗고 나서줬다는 점이 정말...

혹시 다른 의견이신분들은 ... 우리나라 말 왠지 영어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고 생각 하는건지..

아직도 사대주의 사상이 남아 있나 봅니다 ㅜ_ㅜ(제생각은요...)

이세상 모든 게임이 한글화 되는 그날 까지

기존의 유저로서는 익숙한 외래어표기를 사용하는게 게임을 쉽게 익숙해지기에 편하지만
게임을 처음 접하는(예로 스타2로 첫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라던가) 유저를 생각하면
최대한 한글화를 통한 자국화를 선호합니다...

와우의 경우는 외국기업에서 손들어줬다기보다는.... "블코"가 한글화에 목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 음 아니라면 ㅈㅅ.

악튜러스에서도 몬스터들이 사용하는 기술도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기술과 효과는 같지만,

이름은 순 우리말이었죠..."산들바람/기분나쁨 등등"

보면 전혀 어색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불사조','불사신'같은 명칭은 맘에 안들지만,
국내 게임들이 '과도하게'영문을 쓴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블리자드의 과도한 한글화는 대 환영 입니다.

그래도 다른걸 다 드라군, 질럿으로 했다고 하더라도, 마더쉽은 '모선'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배틀 크루져도 '전함'으로 바꿔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듯 'ㅁ'

처음에 와우 한글화 접했을 때 쌍수 들고 환호했습니다.
TRPG를 할때나 이런저런 환타지소설을 볼때도 그냥 파이어볼, 프로텍트 프롬 노멀 미사일을 번역 없이 그냥 그대로 부른다는 것에 굉장히 이질감을 느꼈거든요.
물론 반대로 숏소드를 소검, 바스타드 소드를 겸용검 혹은 변수검이라고 번역하는 것도 떨떠름했지만(이건 어떻게 보면 고유명사라는 느낌이 강하니까말이죠. 카타나를 굳이 '그레이트 블레이드'라는 식으로 번역하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간단한 보드게임이나 놀이, 자작룰북같은 걸 만들때도 가능한 한글을 사용했습니다.
솔직히 기술명이나 직업까지 한글화하면 유치하다거나 어색하다는 게 대부분의 견해였는데 WOW가 이런 풍토를 많이 바꿔줘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포식자'같은 이름 폼나지 않나요? 이해도 쉽게 되고.

화염구.. 차라리 불구슬이라고...

블리자드 영어로고도 눈보라로 교체..;;

한글화는 물론 환영이지만 과도한 한글화는 반대입니다.
필요한 부분에만 정확하게 표현해주는것이 좋죠. 과도한 경우는 오히려 한글 오용이라고 봐야하지 않을런지요.

쓰다가 디카스테스 님의 글을보고 생각해보니..
"WOW" 타이틀이 한글로 바뀌어야 한다면.. 음.. "전쟁 기술의 세상" 이라고 해야할까요.. ;;
조만간 나올 드래곤볼은 "용구" 가 되겠네요.. -,-;;;

저는 찬성입니다.
원문 그대로 보는 것 보다는 훨씬 낫죠.

고유명사같은거야 한글화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손대지 않겠죠. 블리자드를 눈보라라고 하지 않는것은 한빛 소프트를 원라이트(혹은 빅라이트) 소프트라고 외국에 내놓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그런 범주는 너무나도 당연한거라 논의 할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음.. 스킬명도 사실은 고유명사라고 봐야하지 않은지요.

하긴 게임에서 고유명사의 범주에 대한 애매모호함이 있겠군요. 기본적으로 번역이 불가한 영역 하면 인물의 이름. 지명.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선택에 따른 것은 단체의 이름. 아이템의 이름 정도... 매번 다르겠지만 스킬의 이름같은 경우 쉴드 등은 보호막 같이 명확하게 한글화가 가능한 경우가 꽤 되는 듯 싶습니다.

요는 "적절한 한국어가 있는 경우"에는 한글화. 그 외에는 한글화를 하되 머리를 좀 굴려서. 대충 이정도 되겠네요.

스킬 이름같은 경우는 특수한 경우 외에는 한글화가 가능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와우내에서 고유명사까지 번역하느냐마느냐는 블리자드본사에서 직접 블코에게 말해준댑니다.
블리자드가 원하는 한글화가 영어권유저들이 해당 단어를 보면서 생각하는것과 똑같이 생각하게 만드는게 목적이였다지요.
영문을 한글화하는 방식을 뒤집어서 한글을 영문화 시킨다고 가정해봅시다.

말 많았던 전쟁노래부족을 거꾸로 영어로 번역하면 워송클랜이되죠.
하지만 전쟁노래부족을 "Jun-jaeng no-rae clan" 이라고 영문화 시켰다고 생각해보세요.
영문권 유저들은 당연히 이해하지못하겠죠.이럴땐 뜻을 그대로 번역해
war-song clan이라고 하는게 유저들이 이해하기 쉽다는거죠.

이것이 블리자드가 원하는방향이고 이 방향은 꽤나 성공적이였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어느정도 융퉁성이 있어 스톰윈드나 아이언포지는 그대로 표기하거나,
스킬같이 고유명사같은건 적당한 의역으로 훌륭하게 해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도적기술이 직역되거나 고유명사이기때문에 그대로 표기했다면 스킬이름만 보고 이해 할 수 있는
유저가 거의 없었겠죠 -_-; (예를들어 시니스터 스트라이크가 이해하기쉬울까요 사악한일격이 이해하기쉬울까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말은
블리자드식 한글화는 "완벽 한글화"를 지향하되 그것은 "유저들이 최대한 이해가능한수준"을 유지하고
스톰윈드를 "천둥바람도시"로 번역하는 우수꽝스러운 현상을 피해 어느정도 융퉁성있게 그대로 표기하는 방식이라는겁니다.
이것은 크게 성공적이고, 수입게임을 유통하는 국내 타 유통사들뿐만아니라 무리한 영어남발(마비노기같은)로 국내유저들을
혼란스럽게하는 국내개발사에게도 크게 귀감이 될 만한 방식이라고 생각되네요.

깔끔하네요 infinity님

좋아요 좋아. 우리나라스킬들이 오히려 거부감이 들더랍니다. 와우식 한글화 너무좋아요 -/////- 로컬라이징정책 대 환영 우후루루후후후
뭐 누구씨처럼 외래문화(일본이든영미든)에 젖어서 그것만이 보이고 그게 좀더 좋아보인다면 별수없지만요. 개인취향이니까. ㄲㄲ 존중해줘야

영웅이름도 매서운폭풍의 누구씨 이러는거 괜찮지않나요.. 멋진데 훨씬! 날카로운한발의 명사수누구씨 뭐 이런거..

더 많이 팔리고 돈 덜드는 쪽

인피니티님 멋지게 정리해 주셨네요..

- 제리님 // 순수 고유어가 아닌 말은 '외래어'라고 불리며, 이미 한글화된 외국말은 '외국어'라고 불립니다. 우리는 '외래어'를 지양하는 것이지 '외국어'를 지양하는 게 아니죠 ^^ 예컨데 자동차의 액셀레이터나 브레이크 등이 외국어의 대표적인 예겠네요.

-- 저는 '질럿'이 '광전사'라는 뜻이라는 걸 지금 알았습니다. 광전사는 보통 '버서커'라고 하고, 질럿은'열광자' 혹은 광신자..등으로 번역되는 단어죠..

--- 인피니티님께서 정리해 주셨고, 솔밑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단어가 '어떠한 소리의 울림'이 아닌 '의미'로 다가올 때 사람들은 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블코의 로컬라이징은 '적정한 수준'이죠..

---- 아이러니컬하군요. 국내에서 개발되고, 국내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들은 대부분 영어 원문 그대로(정확히 말하면 '판타지'의 세계관 그대로) 표현하는 반면, 블리자드는 '원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작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한글화'를 무기로 삼고 있으니까요.

스타가 한글화가 되지 않았지만
와우 만큼 한글화 된다면
광신도(질럿), 용기병(드라군), 검은기사단(다크템플러)
같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와우의 경우 몇가지 원칙을 두고 번역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인명과, 인명에서 따온 지명등의 고유명사는 음역-예를들면 오그리마 , 뜻을 가진 고유명사는 의역(..의역이라고 하나요? 뜻을 그대로 번역한거;;) - 예를들자면 돌발톱산맥등..

레이닝레테님 바뀌셨습니다;

이미 한글화 된 외국에서 온 말을 외래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버스.

아하핫 잠결에 써서;; 언노운님 바로잡아주셔서 다행이네요 ^^:; 민망 -,.-

target=_blank>http://ko.uncyclopedia.info/wiki/%EC%9A%B0%EB%A6%AC%EB%A7%90_%EB%8B%A4%EB%93%AC%EA%B8%B0



심해지면 이렇습니다. 다수의 뜻대로 하는게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블리자드가 여엉 번역을 맘에 안들게하면 한스타나 한워크같은게 나올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번 EA는 유저가 한글화한걸 패치에 일부 반영하겠다고 하더군요;..

hong620 // 링크있는페이지에 왜부링크가 무슨 철학으로 쓰인건지 궁금하군요;; 제 머리론 이해가;..

저 링크는 심해진 경우가 아니라 오역된 경우로 보는게 알맞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