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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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 대사는 버지니아 공대 총기참사 사건과 관련해 "대사로서 슬픔을 같이 느끼며 한국과 한국인을 대신해 유감과 사죄를 표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한인사회에 "32일간 금식을 하자"고 제안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704/h2007042013115984340.htm
32일간 금식했다간 전국민이 전부 들고일어날지도 몰라요 어르신.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노동자들이 어떤 처우를 받고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총질했으면 아마 -_-;;;
상상금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704/h2007042013115984340.htm
32일간 금식했다간 전국민이 전부 들고일어날지도 몰라요 어르신.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노동자들이 어떤 처우를 받고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총질했으면 아마 -_-;;;
상상금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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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09:51:47 (*.10.151.188)
인터뷰 직접 들어본 입장에서는 둘다 비슷하더라는...
죄인 심문하듯 질문하는 사람이나, 왜 죄인 심문하듯 인터뷰 하느냐며 짜증 내는 사람이나...
죄인 심문하듯 질문하는 사람이나, 왜 죄인 심문하듯 인터뷰 하느냐며 짜증 내는 사람이나...
2007.04.24 09:53:54 (*.237.10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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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 저 대사관의 평소 행실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인터뷰 사건만 놓고 본다면 손석희의 잘못 같습니다.
솔직히 제가 듣기에도 기분나빠지는 말투로 쏘아 붙이듯 질문을 하더군요.
그리고 이미 답변한 부분에 대해서 재차 질문하는 등, '이사람 지금 무시하나??'라는 생각이 들만하게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대사님, 인터뷰는 늘 이렇게 합니까?" 같은 말을 날려 버렸으니 - -..
저 인터뷰가 공적인 자리가 아니었다면 바로 욕이 날라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평소 손석희를 좋아 했었는데 이번 인터뷰로 많이 실망했다고 할까요..
ps> 나중에 사과문을 발표하긴 했는데 - -;
사과문 내용도 읽어보면 결국 '난 잘못한거 없다'는 식으로 보이더군요..
솔직히 제가 듣기에도 기분나빠지는 말투로 쏘아 붙이듯 질문을 하더군요.
그리고 이미 답변한 부분에 대해서 재차 질문하는 등, '이사람 지금 무시하나??'라는 생각이 들만하게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대사님, 인터뷰는 늘 이렇게 합니까?" 같은 말을 날려 버렸으니 - -..
저 인터뷰가 공적인 자리가 아니었다면 바로 욕이 날라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평소 손석희를 좋아 했었는데 이번 인터뷰로 많이 실망했다고 할까요..
ps> 나중에 사과문을 발표하긴 했는데 - -;
사과문 내용도 읽어보면 결국 '난 잘못한거 없다'는 식으로 보이더군요..
2007.04.24 10:26:46 (*.10.106.2)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560point (44%), 레벨:2/30"){kind=icon}
대마왕 주미대사는 인터뷰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말을 빙 돌려서 했죠.
그리고 사죄란 말을 쓰지 않았다고 했는데 다음날 문화방송 측의 녹음자료로 사죄란 말을
쓴 것이 밝혀졌습니다. 고압적인 인터뷰 자세는 손석희씨가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라디오 프로에 나와 거짓말을 한 주미대사의 사과는 그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미대사의 말을 빌리자면 여기 교민의 상태가 어떤지 서울에서는 모른다고 했지만 그럼 한 나라를 대표한다는
대사란 사람이 상황에 맞춰가며 행동을 바꿔야 할까요? 인터뷰에서 거짓말해도 됩니까?
손석희씨의 인터뷰 방식이 주가 아니라 주미대사의 저런 행동이 문제가 더 되는 겁니다.
그리고 사죄란 말을 쓰지 않았다고 했는데 다음날 문화방송 측의 녹음자료로 사죄란 말을
쓴 것이 밝혀졌습니다. 고압적인 인터뷰 자세는 손석희씨가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라디오 프로에 나와 거짓말을 한 주미대사의 사과는 그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미대사의 말을 빌리자면 여기 교민의 상태가 어떤지 서울에서는 모른다고 했지만 그럼 한 나라를 대표한다는
대사란 사람이 상황에 맞춰가며 행동을 바꿔야 할까요? 인터뷰에서 거짓말해도 됩니까?
손석희씨의 인터뷰 방식이 주가 아니라 주미대사의 저런 행동이 문제가 더 되는 겁니다.
너무 비벼대는거같아 오히려 불쾌합니다. 미국측 눈치좀 그만보고 괴로워하는 가해자 가족이나 자국 피해자의 안위를 좀 지켜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