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아카데미에서 주요 업체에 소개할때, 넥슨에서 보고 오 이거 괜찮다. 하고 데브켓에게 만들라고 시킨거 같은데요..
예전에 방식이 독특한 캐쥬얼 온라인 게임을 만들은 후, 주요 게임포털업체에 서비스해달라고 돌아 다닌적이 있는데,
그때 마케팅하시던분 말로는, 계약과 관련 조율을 할때 "어차피 계약 안되면 우리가 만들어 서비스 하면 된다"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더군요..
결국 넥슨은 포기하고 다른데서 서비스 했지만요 - -;;(쫄딱 망하긴 했지만, 게임자체는 단순하고 재미있고, 독특했었죠..)
그때일을 생각하니.. 넥슨을 의심할 수 밖에 없네요;;
2007.02.27 13:39:33 (*.80.14.232)
FOXHOUND
논점과는 상관없지만 별로 흥미로운 기획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데...늙어서 그런가...쩝.
2007.02.27 14:08:16 (*.34.176.125)
꼬마네꼬
프로젝트 HR에 대해서는 뭔가 좀 개운치 않은 구석이 있긴 해요.
다른 프로젝트들(영웅전이나 뫼비우스)에 비교했을 때에, "왜" 이것은 비밀리에 진행했는가- 라거나.
2007.02.27 14:29:09 (*.126.19.11)
크리스
Naak (공감갯수: 0)
데브캣의 나크입니다.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브캣은 아마츄어 작품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차용한 적이 없으며, HR은 2005년의 스튜디오 개발 로드맵에 계획이 등록된 프로젝트로 시기상으로도 제시한 링크의 작품보다 이전에 기획되어 진행중인 프로젝트입니다.
(아래 사진은 최문영 디렉터와 개발에 참고하기 위해 2006년 2월에 열린 한국 슬래드독 경기를 취재하러 간 사진입니다. http://picasaweb.google.co.kr/KimDungeon/uxvfz/photo#5036046702628619330 )
데브캣에 보내주시는 응원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꼭 재미있는 게임으로 완성하여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02.27 12:32)
라는 디스이즈 게임에 달린 덧글
2007.02.27 14:44:50 (*.106.188.216)
msz006
넥슨 직원도 아니니 정확히 알수야 없지만, 이번에는 그냥 우연인것 같네요..
2007.02.27 14:51:32 (*.34.176.125)
꼬마네꼬
다시 생각해보니, "캐쥬얼 게임이니까"일 수도 있겠네요. ~.~
다른 의문점도 있긴 하지만, 그냥 추측일 뿐이니 이건 그냥 제 가슴속에.
2007.02.27 15:15:06 (*.199.12.32)
아침에
글쎄요 별로 안끌리는데.
이런식으로 기사 계속나면 -_-;; 관심이 생길지도;;
2007.02.27 15:28:04 (*.10.151.173)
지르곤
도용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개썰매 게임에서 (우수종자를 위한)교배가 도용할 만한 수준의 획기적 혹은 독창적 아이디어인가?
라는 생각이...
차라리 팻 시스템이 존재하는 게임에서 암/수 개가 있다고 가정할 때 유저가 개(팻)를 데리고 다니다가 팻끼리 충돌하면 붕가붕가해서
랜덤을 표방한 일정 확률로 2~5마리의 새끼 강아지가 태어난다는 아이디어가 좀 더 획기적이지 않나? 싶은...1more
p.s) 물증 이전에 심증은 사실을 증명할 수 없으며, 진실/거짓의 구분 또한 그러하다. (방금 막 떠오른 명언?)
2007.02.27 15:42:25 (*.215.100.57)
FooBar
일단 넥슨이라서 논란에 있어 한수 접어주고 들어간다는 느낌이네요
아무래도 전적이라는게 있다보니..
2007.02.27 15:49:25 (*.130.97.188)
금강이아빠
이번 사건도 우연입니다.
너무 넥슨을 뭐라 하지 맙시다.
다만 넥슨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연으로 이루어진 회사죠.
법정싸움 이야기 하니까 하얀거탑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