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ovie/200608/06/seoul/v13608124.html

음... 사실 밑에 김기덕 감독의 뉴스로 너무 큰 파장이 일어나서 오히려 제가 죄송한 기분이 들어요...

외부적으로 드러난 문제는 결국 토론을 하지않고 리플로 의견비판을 해가며 싸운거지만 이유야 어찌됐건 논란거리가 충분한 기사를 올린건 저이므로 제가 잘못한거 같네요.

사과 리플도 올리기는 했지만 제가 자신감인가 자만심인가 이런 말들을 꺼내서 파장이 더욱 커진듯 해서 마음 한 구석도 썩 개운치가 않고요.

그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왠지 이번 기사도 올리기가 두렵기는 하네요.

사실 저는 일본이라고해서 모든 일본인을 증오하기 보다는 우익단체들을 비난하는 입장입니다만...(허울좋은 말들을 가져다 붙인다면 중립이겠죠.)

그래도 이 영화는 한번 쯤은 보고싶네요. 이 뉴스가 실렸던 곳에 리플들을 보고있자니 초난강 한국오는건 싫다고 하는데...

워낙 연예계 생활엔 관심이없는 저인지라 초난강 초난강 말만 들어봤지 누군지도 확실히 모르겠어요.

그래서 하나만 질문하겠습니다.

초난강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한국 사람들이 오는걸 싫어하는 걸까요?

단지 일본인이라 싫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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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군수무역자 루즈베라트 입니다.

해치지 않아요. 대신 아프게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