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고다니고
2. 들고다니면서 게임할 상황은 아니고
3. 밖에서 작업할때 Mac의 터치패드는 빛을 발할 것 같고
하여... MacBook Air 13"을 구매해볼까 격히 고민중입니다...
헌데 좀 더 높은 사양에 조금 더 무겁고 조금 더 두꺼운 레노버는 59만원 (SSD설치시 79만원)
좀더 높은 사양에 쪼금 더 무겁고 쪼금 더 두껍고 배터리는 약 3시간 더가는 아수스는 75만원 (SSD설치시 95만원)
맥북에어는 아무리 싸게사봐야 140만원...
고민이 아주 심하게되네요...
// 주 용도는 웹개발이 될것같은데...
아아... 윈도우어플도 개발해야하고... 그러면...으으아앙
개인적으로는 맥북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IBM TP시리즈를 꾸준히 써 오다가 맥북으로 갈아탄 이후 매우 만족하거든요.
해상도가 높아서 11" 도 충분히 쓸만하고, A4사이즈만해서 이동성도 매우 좋고..
대기시간 한달의 위엄도 무시 못하죠.
어차피 놋북이라는게 한번 사면 안써도 2-3년을 써야 하는데, 남들말 듣기 보단 직접 매장가셔서
써보고 들어보고 하면서 고르시길 권해드립니다.
요즘 웹개발하는데 환경 따지나요? 그냥 앵간한 놋북이라면 작업하시는데 아무 지장 없으실꺼 같네요~
마음가는대로 지르세요~ ㅎㅎ
(저도 맥북이 사고 시퍼요...ㅠ.ㅠ)
맥북 솔직히 돈 없어서 못쓰는거 아니면 하나 사시는 게 좋습니다.
가벼워서 들고 다녀도 어깨 안빠지고 회사 사람들 보면 회의 때 맥북 에어 들고 와서 사과가 반짝일때 마다 지름신이 머리위에서 돌아다니지만
그냥 구형 맥북 프로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ㅠ_ㅠ ..... 근데 맥북에다가 윈도우 설치해서 뭐 하실 생각이면 절대 사지 마세요.. ㅎㅎ
맥북이 가볍고 간지하나는 최고. 따라갈수 있는게 없다는게 개인적인 의견.
집에서 와이프 쓰라고 맥북에어 13인치 들여놨는대.
와이프 보물 1호가 되었지요 ㅎㅎ
매번 말하지만 맥은 파이널 컷 프로 처럼 맥용 프로그램이나 아이폰 어플 개발 목적이 아니라면 가성비가 최악임.
동급의 가격이면 요즘에 나오는 울트라북 알아보는게 999999999999999999999배 나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