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본.
1. 100분토론에서 sns의 헛소문에 냉면집이 망했다는 주인 전화연결
2. 트윗에 냉면집 주인이 욕설을 했다는 헛소문이 수만명에게 리트윗 되어 망했다고 주장
3. 트윗측에 수백통의 삭제 요청 메일을 보냈는데 트윗측에선 대답도 없다고 함
4. 노회찬에게 왜 자신의 팔로윙을 거절했냐 일갈!!
5. 네티즌들이 검색해본 결과 수만명이 리트윗했다는 '신촌냉면욕설' 트윗 존재치 않음
6. 트윗엔 팔로윙 거절 기능이 없음 - 노회찬에게의 일갈이 뻥으로 드러남
(트윗을 비공개로 하면 수락/거절 기능이 생기나, 노회찬 전 의원의 트윗은 공개상태. 공개 상태였을 때 상대방을 수동으로 차단하지 않는다면
팔로잉 자체를 막을 수는 없음 - 추가)
7. MBC 100분 토론팀은 냉면집 주인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으니 추가조사 가능하지만 자신들도 수만명에게 리트윗되었다던 글 찾을 수 없다며 난감해 함
이런게 바로 sns 괴담이죠. ㅋㅋㅋㅋㅋㅋ
이걸로 아마 여론 몰이해서 SNS 차단법을 추진한다기 보다는
그저 명분쌓기의 일환같군요.
어차피 이런 조작질이 드러나도 신경 안쓸 거 같습니다.
그런 거 신경쓸 놈들이면 FTA 졸속 처리도 안했죠. 그저 명분쌓기.
이제 SNS 원천 차단법의 적용만 남았군요. 제기랄.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2670360&page=1&bid=toron_board
제작진 사과문 올라왔네요. 학원 강사가 각색해서 썼다는데, 그럼 법률 용어로 유식하게 말하는게 말이 되는건지..
중국 욕할거 하나도 없네요.
팔로윙 거절기능 있습니다.
자신의 트윗 타임라인을 비공개로 돌릴 경우, 다른 사람이 자신을 팔로윙하면 수락할것인지 거부할것인지 뜨게됩니다.
여기서 거절하면 팔로윙이 안되죠.
그리고 공개일 경우, 팔로윙한 사람을 블럭하면 팔로윙이 풀리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