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플스 게임을 주로 하는 데요..  온라인게임도 함 ..

로한을 하던 그라를 하던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왜 저리 마네킹 같을까라는 느낌이 드는 요소중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를 말하자면..   아무리 맞아도 피빨고 그러면.. 금방 회복된다...
뭐 원활한 게임진행을 위해서는 그게 가장 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일부 플스 게임중에서는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  그래서 움직임에 제약이 생긴다거나  비주얼적인 변화가 있다거나 하는 것들도 있는데  왜 온라인 게임에는 그런것이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고전 오락실게임 중에서  기사가 방패나 칼을 가지고 가면서  날라오는 화살을 막고 그러면
방패가 찌그러지고  또 어깨에 화살을 맞으면 어깨 갑옷이 날라 가고..  방패를 위아래로 열심히 흔들면
앞쪽에 방어막도 생기고 그러는 게임이 있었는데..그때  여자보스가 나오면  갑옷을 하나씩 때려서 벗기는 재미도 있었다는..  -ㅠ-   푸핫...  

그리고 요즘 플스게임등에서도  령재로나 번아웃등은  실제 충격시에 움직임이 둔화 된다던지  차체가 찌그러 진다던지의 요소들이 또 잼있기도 하더라구요..

뭐 꼭 그라를 예를 들어서 하는 얘기는 아니구요..   예로  요즘  권호 같은것들은  그런시스템을 쓰면 보다 잼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서  팔을 꺽이면 팔이 떨어져 나간다거나  다리가 빠져서 절룩거린다거나..  

그라도  3명의 캐릭을 섬세히 조정해야 하는데  피가 많이 떨어지면.. 움직임이 느려진다거나.. 옷이 붉게 물든다거나..  ...    

그럼 보다 잼있을꺼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답니다.  

보시고  이런게 어떻게 되.. 멍청한 넘이라구 말하실지도 모르지만  게임을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