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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채이아빠
http://old.lameproof.com/172364
2009.08.09
16:27:12 (*.33.110.135)
9272
11
/
0
가끔가다 정말 맛있는 요리를 먹게 될 때가 있다.
그럴 때 문득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이렇게 맛있는 요리가 존재했었다니!'
라는 감탄보다도
'이런 느낌을 감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센서가 내 몸속에 존재했었다니!'
라는 나 자신에 대한 놀라움이다.
이 게시물을...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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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
16:29:57 (*.125.166.17)
38광땡
이런 맛있는 리소스 조합이 존재하다니...라고 놀라워 함미돠.
2009.08.09
23:55:29 (*.182.77.44)
xinx
식사와 급유의 차이점이 "식사는 여럿이 하는 경우가 많고 급유는 혼자 하는 경우가 많다"정도인 사람이라..
내 몸에 그런 센서가 없다는 것이 행운인지 불행인지 잘 모르겠는..
2009.08.10
09:09:03 (*.182.54.74)
시작군
그렇게 느낄만큼 맛있는 요리를 먹어본적이 없네요..
전 좀 불행한듯..
2009.08.10
11:46:13 (*.132.75.225)
tieric
맛있는 음식을 가려내는 미각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해 왔는데,
정말 와인은 또 다른 세계더군요.
차이는 알겠으되, 왜 A와인이 B와인보다 나은 지,
또 그 가격 만큼의 가치가 있는 지는 정말 잘 모르겠더라는... thx. dk
2009.08.10
15:24:22 (*.109.180.236)
레이사랑
흠... 저도 요즘은 저렇게 맛에 놀란 적이 별로 없는 듯... 너무 가리는 것도 많고 먹어본 것도 많아서 그런가...(취미가 맛있는 것 찾으러 산책하기이니...)
2009.08.10
19:33:34 (*.105.165.116)
천재파티쉐
그 맛이라는걸.....어릴때 맛보곤 커서는 별로 느낀적이 없는 듯..
진짜 한국과 외국의 차이인지 아니면 커가면서 입맛이 바뀐건지...
그래도 그때문에 어딜가서 뭘 먹어도 비판&분석적이 되버린...
2009.08.10
21:59:46 (*.215.216.254)
Dransis
와인은 말이죠...그냥 프랑스 가셔서 슈퍼에서 와인과 치즈를 왕창 사신다음에 민박집에 들어가셔서 다른 사람들하고 마구 떠들면서 병째로 벌컥벌컥 들이마시는게 제 맛입니다!
2009.08.10
22:25:17 (*.33.110.135)
채이아빠
30만원짜리 와인은 마셔도 그냥 그런가 하고 잘 모르겠었는데, 30만원짜리 프랑스 코스 요리는 정말 환상의 세계였었음
2009.08.11
01:55:27 (*.37.251.15)
CamilleBidan
저는 맛하면 칵테일이 +_+
같은 재료라고해도 비율에 따라서 나오는 맛이 전혀 달라서 신기했었던 경험..
2009.08.11
13:02:49 (*.132.75.225)
tieric
흠, 아마도 P.G에 다녀오셨던 듯.
비주얼이나 창의적인 식재료 선택뿐 아니라 맛도 정말 있나 보네요.
얘기만 들었는데, 저도 얼른 돈벌어서 가 봐야겠습니다. thx. dk
2009.08.11
14:40:33 (*.143.149.70)
피냥
맛있으면.. 아무 생각없이 걍 막 집어먹을뿐.. 먹자 먹자
2009.08.11
17:56:03 (*.36.230.141)
채이아빠
tieric/ 딩동댕. 피에르 가니에르였습니다. 거기 말고 그랜드 인터콘 꼭대기층에 있는 프랑스 레스토랑도 그에 못지 않게 좋았었다는.. 가격은 P.G. 보다는 좀 더 저렴.
2009.08.12
01:09:42 (*.129.244.69)
blindfold
그런 생각을 하셨다니 놀랍습니다
2009.08.12
10:58:44 (*.77.12.92)
미국에 거주할 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들어간 식당의 요리가 맛있을 때 알 수 없는 감탄에 빠지곤 했지요.
2009.08.16
00:48:58 (*.149.71.205)
elore
밀레니엄힐튼 프랑스식당이 저렴하고 먹을만 합니다. Table 34는 가격에 비해서는 그리 좋지 않았고, 소공동 가니에르는 나쁘지는 않은데 임팩트가 없는 편. 그런데, 파리 피에르 가니에르의 테이스팅 메뉴는 맛의 프랑스대혁명이었습니다.
2009.08.31
03:09:49 (*.108.249.7)
긴장해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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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국에 희망이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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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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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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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23:54
http://product.iriver.co.kr/p_story_over.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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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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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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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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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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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밸런싱의 첫 단추는 1렙이 아니라 만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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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코리아의 위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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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2009-11-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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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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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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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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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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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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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사소한 디테일에 대해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 디자인 책임자가 되어야 한다 - 디테일은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디테일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나에겐 정신적 아토피가 있는 것 같다. 내가 쓰는 물건에 사소한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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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Ball (워런 버핏 전기) - 세계 제일의 거부 워런 버핏의 전기. 버핏 본인이 쓴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쓴 대신 허가를 받고 버핏 본인과 주변 인물들, 옛날 기록들을 참조해서 씀 - 키워드1 : 내면의 점수판 *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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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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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하는 김에' '이왕 사는 김에' 프로젝트 마일스톤을 어지럽히고 개인 잔고를 바닥나게 만드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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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2009-10-26 23:31
원문 저자 - Paul Graham http://www.paulgraham.com/really.html 한글 번역 (퍼플렉싱) http://design-play.textcube.com/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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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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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9
2009-10-09 13:02
http://www.dcnews.in/etc_list.php?code=you&id=15874 솔직하고 당당하게 세상을 삽시다. P.S. 참고로 전 어디가서 무슨 일 하시냐 하고 직업 물어보면 성인오락실 주인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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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협업을 위한 웹 도구 - 카드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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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6
2008-03-26 23:44
http://cardmeeting.com/ http://cardmeeting.com/screenshot.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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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 상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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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l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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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2008-05-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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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읽은 책들 - Barbarians at the gate (the fall of RJR Nab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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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2009-09-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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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아빠
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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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8
2009-10-18 05:09
http://developer.amd.com/DOCUMENTATION/PRESENTATIONS/GPUTECHNICALPUBLICATIONS/Pages/default.aspx Advances in Real-Time Rendering in 3D Graphics and Games 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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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Assert 라이브러리
1
2
neolith
9293
86
2003-12-26
2003-12-26 01:56
http://www.cuj.com/documents/s=8464/cujcexp0308alexandr/
559
채이스크립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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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아빠
9296
12
2009-10-01
2009-10-01 18:54
http://www.chaiscript.com 스크립트 시스템이 오로지 hpp 파일로만 구성해서 간단히 프로젝트에 덧붙일 수 있고, toLua++ 나 SWIG 같은 외부 프리프로세서의 힘을 빌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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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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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아빠
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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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2009-03-30 17:24
그가 무엇을 보고 웃는지 무엇을 보고 비웃는지가 그 사람의 인격과 기질을 보여준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1832)
557
트윗팅
6
1
채이도훈아빠
9300
16
2010-02-07
2010-02-07 17:07
트위터가 계속 커지고 있다. 내가 가입한 이후로 주변의 다른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는게 체감적으로 느껴진다. 초반엔 천천히, 하지만 점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특성은 네트워크 효과를 가진 커뮤니티 도구의 전형적 요소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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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에 오브젝트가 다른 오브젝트를 소유한다고 말해야 하는가?
4
neolith
9304
109
2003-12-14
2003-12-14 22:01
포인터를 써서 오브젝트를 만들고 관리하게 되면,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측, 사용하는 측, 소멸시키는 측이 서로 달라지게 된다. 특히 사용하는 측이나 소멸시키는 측은 복수개가 될 수 있다. 그럴 때 어떤 오브젝트의 소유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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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ckless py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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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채이아빠
9310
11
2009-12-30
2009-12-30 04:48
http://members.verizon.net/olsongt/stackless/why_stackless.html stackless python 은 일반 파이썬에 코루틴의 개념을 첨가한 것이다. 코루틴(coroutine)은 루틴은 루틴인데 서브루틴과 다른 성질을 가진 개념이다. 서브루틴(subroutine) ...
554
게으르면 오래산다
19
채이아빠
9312
11
2009-09-11
2009-09-11 10:41
야생에서는 8년을 사는 사자는 동물원에서는 20년을 살고. 야생에서의 북극곰은 20년을 살지만 우리에 갇히면 40년을 산다 http://news.donga.com/fbin/output?f=k_s&n=200909100462&top20=1
553
Good Design 과 Great Design 의 차이
8
43
채이아빠
9317
9
2009-07-29
2009-07-29 11:13
The difference between good design and great design is price - IKEA 매장에서 본 글귀 -
552
살아있는 지식
9
채이아빠
9325
10
2009-07-25
2009-07-25 22:49
살아있는 지식을 만드는데에는 4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1. 정보 = 형식화된 지식 - 정보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글이나 말을 통해 얻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 책이다. 2. 체험 - 글이나 말을 통해서 전해지는 함축된 정보...
551
티x스 보면서 느낀 점
6
채이아빠
9330
13
2009-11-06
2009-11-06 10:55
싹쓸이 식으로 한번에 사람 많이 뽑는 회사 치고 잘 되는 경우가 드물더라
550
세상은 쩜영 단위로 진화하지 않는다
10
11
neolith
9345
4
2008-01-25
2008-01-25 02:43
웹 2.0 시대를 외치는 사람들과 책들을 보니까 생각난 구절.
549
Brain Dump
27
채이아빠
9347
9
2009-07-29
2009-07-29 13:45
= Higher-order thinking practice = 당신의 뇌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어 내일 이 시간에 뇌수술을 받게 된다고 가정해보자. 이 수술을 받게 되면 목숨을 건질 수 있는데, 큰 부작용이 하나 있다. 그것은 당신의 언어...
548
매니저의 스케쥴과 개발자의 스케쥴
5
채이아빠
9355
10
2009-07-24
2009-07-24 00:41
http://www.paulgraham.com/makersschedule.html 개발자 : 일하는 시간의 사용 단위는 반나절 씩이다 매니저 : 일하는 시간의 사용 단위는 한시간 씩이다 개발자 : 회의를 하게 되면 반나절 시간을 기본적으로 까먹는다고 봐야 한다. ...
547
FogCreek software 의 사무실 사진들
2
neolith
9357
10
2009-02-08
2009-02-08 19:19
Joel Spolsky 의 회사 사진들. 좋은 개발자 사무실 환경의 한 정점. imc 도 언젠가 곧... http://picasaweb.google.com/spolsky/FogCreekSNewOffice
546
케인스가 죽어야 경제가 산다
8
채이아빠
9372
13
2009-07-13
2009-07-13 23:50
실패한 경제정책들은 언제나 그렇듯, 처음엔 좋은 의도에서 출발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내 집을 마련하게 해주겠다는 의도,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모두가 부를 만들고 누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도에서 새로운 규제, 혹은...
545
아기드러머
20
2
채이아빠
9381
14
2009-09-28
2009-09-28 23:17
우리집의 귀염둥이 아직 칠 줄 아는 곡은 없음 다리가 안 닿아서 하이햇 콘트롤러 조절과 킥 베이스 드럼은 못 침
544
higher-order, lisp, xml, ...
89
채이아빠
9385
9
2009-07-29
2009-07-29 00:10
http://kldp.org/node/105343 에서 발췌한 내용중.. (전략) 몇 가지 비유를 들어보겠다. 만일 요술램프의 지니가 당신에게 한 가지 소원만 들어준다고 했다고 하자. 당신은 어떤 소원을 빌겠는가? 예쁜 여자친구? 어마어마한 돈? ...
543
역발상 + 초플러스 사고
12
채이아빠
9395
35
2009-09-04
2009-09-04 12:16
옛날 아오모리현의 사과농장에 태풍이 불어닥쳤는데 어찌나 비바람이 심했던지 과수원에서 재배하던 사과의 무려 90%가 떨어졌었다고 한다. 일년치 소득의 거의 대부분이 날아가버려 낙심하고 있던 와중에 누군가가 기발한 아이디어...
542
언차티드2 소감
3
1
채이아빠
9399
13
2009-10-18
2009-10-18 03:54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이틀 달려서 싱글플레이 엔딩 봄 1. 그래픽이 너무나 아름다와서 플레이의 흐름이 끊길정도. 스토리 진행상 빨리 앞으로 진행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나는 우왕ㅋ굳ㅋ하면서 계속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화면 감...
541
근래 산 책들
12
채이아빠
9402
13
2009-10-14
2009-10-14 11:05
시스템 다이내믹스 - 김도훈, 문태훈, 김동환 지구 온난화에 속지 마라 - 프레드 싱거, 데니스 에이버리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화학 - 래리 고닉 그림, 크레이그 크리들 글 일의 기쁨과 슬픔 - 알랭 드 보통 위험한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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