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안맞게(...) 아직 1학년이라서 전공과목이 아닌 교양과목으로써의 C만 수강한 상태입니다만
C가 아주 중요한 저희 학과(정보공학 계열)의 경우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능력은 상당히 낮았습니다.
학교 수준이라는 것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혀 상관 없진 않겠지요-_-;;;)
작년 1학년들 중 C언어의 개념을 이해하고 컴파일을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들은 절반도 안됐었습니다.
문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낸 경우는 20%도 안됐었고요. (덕분에 학점은 쉽게 땄습니다-_-;;)

혼자서 공부하시는데 C가 전혀 어렵지 않으시다면 예전에 어떠한 프로그래밍이던지 공부하셨던것 같은데
하다못해 베이직이라도 배웠었고 조금이라도 기억을 한다면 큰 도움이 되고는 합니다.
당장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사람들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C언어가 어렵다고들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보통 포인터와 구조체 때문입니다.
그부분을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가시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성적을 위해서는 전공과목만 점수가 잘나와서는 소용 없습니다.
교양과목도 점수가 잘나와야 하고,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영 자신없는 필수 교양과목들은 계절학기를 통해 메꿔서 장학금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

또한 학점이 잘나오기 위해서는 "교수의 눈안에 드는것"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대학을 싫어하는 이유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교수의 눈에 띄이면 뭔가 달라집니다 (...)
물론 아무리 그래도 시험을 못보면 소용 없긴 하지요 :3

허걱....풀어낸 경우가 20% 라니........저두 교양과목들에만 집중하면 될것 같군요. dx 9.0 공부해야되는데...아 요즘 정신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후우....

수준이라...첫대학이라면 흥청망청 - 2학기 이전한 2번째학교라면 꽤나열심...이죠.
대학 분위기에 휩쓸리면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말로 배울꺼라면 25살까지 돈벌고 그때부터 대학다니면 꽤나 좋죠.. (술자리도 적당히 빠져나올수있고-안가는건 안되고-말이죠)

여튼 수준보다는 '프로그램'을 접하였을때 '친숙' 함까지는아니더라도 ' 거부 ' 감, 선견지명에서오는 난해함 같은것은 느껴지지 않을테죠.
(뭐야!! C어렵다던데!!, 이건뭐야 에잉, 이해안간다.놀자!! 같은건 안든다는거죠)

ㅇ ㅏ.. 굿. 답변 감사합니다.

1. 질문이 추상적이어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2. 이 역시 질문이 추상적이어서.. "주어진 일을 문제없이 제 시간에 잘 처리해나갈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3. 학규님은 사람 뽑는법을 이미 밝히신 바 있습니다. 자세한건 대문게시판에서 검색해보세요.. IMC 구인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4. 예를 하나 들어보면, 포인터->클래스->가상함수->템플릿->아텍쳐 디자인 형식으로 점점 난이도가 상승합니다. 그래도 처음 책을 접하실때 거부감이 안드신다니 다행이십니다 :) 프로그래밍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국어, 영어, 수학을 굉장히 잘 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이야 말할것도 없고, 코딩 자체가 '영작'이므로 영어를 잘 하면 주석이 필요없는 코딩이 가능합니다. 코드 자체가 주석이 되거든요 ^^ 코드의 로직을 짤때 필요한 논리적 사고를 위해 국어실력도 필수입니다.

수학하고 영어는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되나요? 독해는 중상 정도인데, 영작은ㅡ,.ㅡ; 수학은 말할것도 못되고 -ㅅ-;

천공의 스쿠타 //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
http://gpgstudy.com/forum/viewtopic.php?topic=566

C언어.. 쉽지는 않습니다. 그 모든 개념.. 데이터형에 관련한것만 해도 쉽지 않지요 ^^;

오 굿~ 보다는 함께 하며 오 굿~을 함께 만드는이를 원하지 않으실까요? ^^;
실력과 함께하는 실력 또한 중요합니다.

억 해키스트님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저희학교도 C언어를 배우기는 하는데요... C언어에 별로 열정적이지 못한 느낌..

1학년 상위 10%층 정도는 혼자 테트리스 프로그래밍 가능한 정도.. 수준이네요

그렇군.감사합니다 흐흐흐..

4년제 멀티미디어 공학과 전공수업및 교양수업 (듣다가 때려쳤지만) 학과가 구체적인것 보니 1학년때부터 전공이 정해진 대학이거나 전문대 이시겠군요.
전문대학은 재학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4년제라면, 아무리 전공이 정해져있어도 1학년때는 90%정도가 교양수업입니다.
입학때부터 장학금을 노리신다면 이번 수강신청을 잘 해 놓으세요. 너무 무리하게 학점을 많이 신청하거나 하면 장학금 받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지겠죠.
하지만 너무 적게 신청해 놓는다면 그것 역시 장학금 수여 대상에서 제외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쉬운 교양 수업 같은 경우는 학점을 따기 위해서 3,4학년이 학점을 쓸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교수에 따라서 1,2학년과 3,4학년 학점을 따로 매기는 교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평균적으로 18학점 정도가 무난하며, 공부에 뜻이 있다면 21학점도 괜찮습니다. 참고로 대학에 막 입학한 신입생은 한학기 정돈 죽어라 놀자 파가 많아서
흔히들 장학금 따기 젤 쉬운 학기가 1학년 1학기라고 하더군요. 열심히 하시는 만큼 성과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워낙 불경기라 치열할거에요.
수업시간은 너무 겹쳐 놓지 마시고 하루에 너무 여러개 수업 몰아놓지 마세요. 시험 공부 할때 골치 아파집니다.
수업에 들어가면 출석 100%가 장학금의 기본이 됩니다. 그리고 앞줄에 앉아 교수에게 눈도장 찍는것도 기본이구요. 조교와 친해지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볼수 이겠죠.
제가 말씀드리는건 전부 편법입니다 (웃음). 그래도 시험이 중요합니다. 보통 공과대 시험 같은 경우는 타 과에 비해 답이 정확히 존재하므로 족보 역시 존재하는데요.
유도리 있는 학교 생활로 선후배 간의 정을 돈독히 쌓아 이 족보를 얻어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그 이외의 교양은 출석 열심히 듣고 노트 정리 잘하고 레포트 꼬박꼬박 내고 교수가 자주 떠드는 주제를 파악하여 그 교수가 어떤 답을 원하는지 알아낸다면 퍼펙트겠죠.
어느대학마다 존재하는 교양은 영어이고, 장학금 혹은 졸업의 조건으로 토익이나 토플 점수를 원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그러니 영어 실력은 필수겠죠.
뭐 전 C언어 교양도, 자료구조 전공도 들었지만 재능이 없어 때려친 경우니까 전공에 대해서 뭐라 드릴말씀은 없지만, 위에 말씀하신대로 그걸 제대로 해내는 사람은 20~30%
정도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그건 저희 과 경우엔 3,4학년이 대부분이었죠. 1,2년 파고 모든 교양과 전공에 대해서 연결고리를 가지게 되면 다들 어느정도까진 하더군요.
1,2학년때부터 특출난 실력을 보이는 경우는 컴퓨터 동아리, 멀공 과생들 주위에서 봐도 한 학번에 한 두명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어느정도까지 공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도 책을 처음 보며 선배들과 스터디 할땐 어느정도 따라갔었습니다. 과외할땐 수학만 할 정도로 연산엔 자신있고
C에 나오는 영어정돈 가벼웠고 국어는 제일 잘하는 과목이었으니까요. 제가 손 놓았을때가 전공에 자료구조 들어갔을때랑 openGL들어갔을때 걍 포기해버렸거든요.
어찌됐든 3,4학년 전엔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장학금 여부가 결정나는게 아니라 학과 과정을 얼마나 잘 따라서 학점이 나오느냐로 장학금이 결정 됩니다.
주위에 프로그래밍만 잘한다고 장학금 받는사람은 없었거든요. 전 공부 중도 포기해버려서 프로그래밍에 대해선 드릴말씀이 없지만 장학금이라면,
자신의 실력을 너무 과신 하지 마시고, 고등학교떄 공부하던것 보다 더 이상으로 (교양과목 짜증나는거 많습니다. 특히 필수교양) 무식하게 공부하신다면
4년동안 장학금과 친구하실수 있을거라 믿어요.
이런 저런 편법이 더 필요하시다면 나중에 또 가르쳐드리죠.

헛. 프린세스님 고맙습니다. 역시,, C만 보고 프로그래밍 재능이 있고 없고를 따진 내가 바보였군T-ㅣ
프린세스님 이 댓글 보시면 편법좀 가르쳐주세요 ㅎㅎ

학교어디세요?

乔丹鞋 乔丹4代篮球鞋 乔丹篮球鞋 乔丹1代篮球鞋 乔丹5代篮球鞋 乔丹6代篮球鞋 乔丹7代篮球鞋 乔丹9代篮球鞋 乔丹篮球鞋 男鞋 乔丹11代篮球鞋 乔丹12代篮球鞋 乔丹篮球鞋男鞋 乔丹篮球鞋女鞋 乔丹篮球鞋 女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