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와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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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dfish![[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26이제 고3이 됩니다.
미대를 위해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입시미술학원을 다니고 있다가, 국어국문학과에 미련을 못 버려서 1년 이상 푹~ 쉬었는데요.
-_-; 세삼 벽의 높이를 깨닫곤 다시 그림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_-!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에 게임디자인 학부가 있던데 이 쪽으로 들어가면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미술학원 선생님들도 게임 쪽으론 명확한 답변을 해주시지 못해주시네요.(시각디자인과로 가면 진출 방향이 다양하다는데 시디과에서 게임 관련으로 넘어올 수 있을지...)
=_=)
미대를 위해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입시미술학원을 다니고 있다가, 국어국문학과에 미련을 못 버려서 1년 이상 푹~ 쉬었는데요.
-_-; 세삼 벽의 높이를 깨닫곤 다시 그림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저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_-!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에 게임디자인 학부가 있던데 이 쪽으로 들어가면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미술학원 선생님들도 게임 쪽으론 명확한 답변을 해주시지 못해주시네요.(시각디자인과로 가면 진출 방향이 다양하다는데 시디과에서 게임 관련으로 넘어올 수 있을지...)
=_=)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288point (3%), 레벨:5/30"){kind=icon}
kallru
2005.01.24 10:58:41 (*.248.204.49)
흠.. 미술->국문학->게임... 긴 여정;
---
일단 게임 개발자가 되시려면 게임 개발자의 분야에는 어떤 분야가 있고, 각 분야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게임 개발자라는 개념은 너무나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게임 개발에는 수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수많은건.. 오바인가;)
게임 기획자,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게임음악 등등 많은 분야가 있고 또 그 분야들 역시 여러 분야로 나눠집니다.
음.. 대학에서 게임 관련 학과 나와도 게임 제작자가 안되는 경우도 있고 게임 관련 학과 안나와도 게임 제작자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대학을 생각하기 보다는 인생의 길로써..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우선 해야 하는 것은 어떤 분야에 뛰어들지 결정하는 것. 무턱대고 '난 프로그래밍이 좋을것 같아~!'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래밍의 길로
접어드는 것은 위험한 선택..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각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보세요. 그리고 나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게임 제작'이라는 것이 매력적인 일이긴 하지만..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음.. 충분히 심사숙고 해보셨을테지만.. 또 한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
참고로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게임 제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 없는, 게시판에 눌러붙어서 주로 밥알군의 대서사시와
별로 영양가 없는 기사들과.. 별로 재미있지 않은 개그를 날리는.. 회원입니다; 아는 것 없이 덧글 달아서.. 뻘쭘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그나마 먼저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결정을 했기에.. 이렇게 덧글 달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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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게임 개발자가 되시려면 게임 개발자의 분야에는 어떤 분야가 있고, 각 분야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게임 개발자라는 개념은 너무나 추상적인 개념입니다. 게임 개발에는 수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수많은건.. 오바인가;)
게임 기획자,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 시나리오 라이터, 게임음악 등등 많은 분야가 있고 또 그 분야들 역시 여러 분야로 나눠집니다.
음.. 대학에서 게임 관련 학과 나와도 게임 제작자가 안되는 경우도 있고 게임 관련 학과 안나와도 게임 제작자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대학을 생각하기 보다는 인생의 길로써..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우선 해야 하는 것은 어떤 분야에 뛰어들지 결정하는 것. 무턱대고 '난 프로그래밍이 좋을것 같아~!'라고.. 생각하고 프로그래밍의 길로
접어드는 것은 위험한 선택..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각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보세요. 그리고 나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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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이라는 것이 매력적인 일이긴 하지만.. 분명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음.. 충분히 심사숙고 해보셨을테지만.. 또 한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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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게임 제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 없는, 게시판에 눌러붙어서 주로 밥알군의 대서사시와
별로 영양가 없는 기사들과.. 별로 재미있지 않은 개그를 날리는.. 회원입니다; 아는 것 없이 덧글 달아서.. 뻘쭘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그나마 먼저 게임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결정을 했기에.. 이렇게 덧글 달아 봅니다.
2005.01.24 11:06:16 (*.248.204.49)
실제로.. 게임 개발자분들중에 게임 관련 학과 출신은 거의 안계실것 같네요.
음.. 게임 관련 학과가 생긴지 얼마 안된것도 이유이긴 합니다만.. 게임 제작이라는 것이 워낙 분야가 다양하다 보니..
구지 게임 관련 학과가 아니더라도 게임쪽으로 일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죠.
---
이제 고3이 되신다니 고민이 많으실것 같네요. 고3이 되시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접하기도 힘들어 질테고..
시간이 되신다면 여기저기 게임제작관련사이트나 여기 레임을 돌아다니면서 게임 제작자분들이나 게임 제작자 지망생분들과 정보를
교환하시는 좋을것 같습니다.
음.. 게임 관련 학과가 생긴지 얼마 안된것도 이유이긴 합니다만.. 게임 제작이라는 것이 워낙 분야가 다양하다 보니..
구지 게임 관련 학과가 아니더라도 게임쪽으로 일하시는 분이 많이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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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이 되신다니 고민이 많으실것 같네요. 고3이 되시면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접하기도 힘들어 질테고..
시간이 되신다면 여기저기 게임제작관련사이트나 여기 레임을 돌아다니면서 게임 제작자분들이나 게임 제작자 지망생분들과 정보를
교환하시는 좋을것 같습니다.
2005.01.24 15:54:51 (*.102.0.93)
Si.... 그래도 게임과라면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이니까, 좋지 않을까요?
blindfish님, 제가 먼저가서 보고 말씀 드릴게요--
그리고. 조치원으로 검색 한번 해보시길 ^^;
blindfish님, 제가 먼저가서 보고 말씀 드릴게요--
그리고. 조치원으로 검색 한번 해보시길 ^^;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855point (7%), 레벨:3/30"){kind=icon}
워즈
게임디자인 학부로 간다해서 개발자가 된다는 건 어디에도 없구요. 개발자와 한발 더 가까워진다거나 하는 그런것도 없다고 봅니다.
지연..은 (즉 연줄-_-a) 생길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시각 디자인과로 가서, 똑같이 안생긴다는 것도 없죠. 시각 디자인과 전공 하신 분들이 전~~부 전공 관련 종사 하신다면, 완전 포화겠죠? 시디하신분이 게임쪽으로 올수도 있죠. 어차피 게임도 제품이니까 : )
반대로 게임디자인 학부 나왔는데 게임 개발과는 전혀 상관없는 걸 할수도 있죠.
뭐. 졸업할 시기가 왔는데 삼쏭에서 차세대 휴대폰의 디자인을 할 신입을 뽑는 공고가 나올지도 모르고 아무생각 없이 했다가 뽑힐수도 있는 거고..결국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없네요 : ) 만약 이런 기회가 왔을때 포기 하실건가요?
전 게임 프로그래머->디렉터/게임 디자인(또는 프로그램디자인도 좋음) 쪽으로 나아가고 싶은데요. 만약 위와 같은 기회가 온다면
저는 반드시 잡기 위해 기를 쓰겠답니다. (제 전공하고 맞는 쪽으로 기회가 왔을때) 물론 몇년 다니고 경험을 쌓는거죠. 또 누가 압니까 좋은 환경 때문에 정착 해버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