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높은거는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습기 때문에 온몸의 열기가 머리쪽으로 흐르는 느낌 -_-;;

더구나 10분 정도만 뛰어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죠.

아무리 선수들이라고 해도 풀타임을 그 정도로 뛰어다닌다는게 마냥 신기합니다.



공 돌린다고 실망을 넘어서 뭐라고 하시는 분들... 정말 무더운 날씨에 습도가 높을때 한번만 제대로 뛰어보세요. 그런 말들이 나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