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상이몽입니다.
이달 30일에 갤럭시노트가 국내에 유통된다고 하지요.
그 이전부터 갤럭시노트의 국내판 스펙에 대해 매우 말이 많다는건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 때문에, 삼성은 국민을 호구로 보냐,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 등의 이야기가 많은것도 사실이죠.
얼마전 인터넷을 보니 국내판 갤럭시노트 스펙이 완전이 공개된거 같은데, 역시나 사라들의 우려대로 1.5 스냅드래곤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삼성 공식 발표였는지, 카더라인지 명확하진 않습니다. (저도 24일에 올라고 모 블로그 글을 본것이라...)
갤스2의 APU보다 구리다는 1.5스냅드래곤을 왜 갤럭시 노트에 넣어야만 했을까요?
4G를 밀려는 통신사의 요구에 3G에서 4G로 바꾼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3G해외판에는 있는 1.4엑시노스는 어디다 팔아먹고 1.5스냅드래곤을 끼워 넣은걸까요?
갤럭시 노트에 기대가 참 많았는데, 살지 망설여지네요.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압력센서 말고는 크게 매력이 없는 제품일 것 같기도 해요.
물론 1280x720이라는 HD급 5.3인치(맞나?) 화면을 갖고 있지만,
사실 그정도 크기에 720p 영상은 개발에 편자일 것 같기도 하고요.. (용량도 상당하고)
결국은 통신사의 입김때문인걸까요?
일부에서는 단순 그 문제가 아니라, 국민을 호구로 아는 삼성이 국민을 상대로 LTE 테스트를 하려는 거다...라는 이야기까지 있더군요.
굳이 4G만 나올 필욘없을것 같은데.... (물론 3G, 4G따로 나오면 다 3G만 살것 같긴합니다만..)
여러모로 삼성의 결정이 썩 좋지않은것 같네요.
국내향은 통신사 요구에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에서 이러이러한 스펙으로 제의를 해도, 통신사에서 안사면 그만 입니다.
기형적인 시장구조 때문인데.. 국내에선 삼성이 폰을 통신사에 팝니다. 만약 삼성이 직접 엔드유저에게 단말을 팔게 된다면?
이것저것 내어 놓겠지만요...
결국 삼성도 돈 벌려면 통신사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기획쪽은 저정도지만.. 개발쪽은 더하지요.. 라는건 본문과는 관계 없는 내용이니 스킵..
결론은 시장 구조좀 바뀌면 좋겠네요..
헬지쪽 직원의 카더라를 빌리면
각 통신사들이 4G를 밀려고
4G모델이 아니면 출시를 잘 않해줄려고 한다네요
삼성이 통신사눈치 않보고 만들라면 삼성텔레콤이 나오는수 뿐아닐까 합니다
똑같은 제품의스펙이 나라마다틀리다면 걍 외국에서 사와서 사용등록하세요
어짜피 지원은 똑같이해주니까여.. 내가 왜 다른나라까지가서 사와야하나 하는분들은 한국에내주는걸 만족하고쓰거나 다른 제품을 쓸수밖에없죠....
트위터나 페븍에서 대규모로 통신사 문책을 하지 않는 이상...통신사는 번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외국에서 윈폰7을 사왔죠
퀄컴은 통합이라 따로 LTE관련칩을 안 넣어도 되는데, 엑시노스는 따로 LTE칩을 추가해줘야 하는 문제도 영향을 끼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