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마스크...그분들을 기리며.....
솔로 경력 35년의 대마법사로서 말씀드리는데...
이미 질투의 마음을 갖고 있다라는 것 자체가 대마법사가 되기에는 글러먹은 겁니다.
커플들은 커플이 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 대마법사들보다 한참 뒤떨어지는 지성을 갖고 맹목적으로 우리 대마법사들을 위해서 봉사하기 때문에, 진짜 대마법사들은 무지한 하층민들의 커플활동을 적극장려하죠.
질투의 마음을 가진다라는 것은 커플이 되고 싶다라는 열망을 담은 것으로, 이미 마음속부터 커플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열등감을 갖고 있으며, 이미 패배해 있는 것입니다.
무슨 날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쨌거나 인류 번식과 소비산업의 번영을 위해서 힘쓰시는 커플들을 위하여 박수를 쳐줍시다.
모인 질투젠틀맨이랑 질투 레이디들이랑 사귀게 되는데... 그리고 해피엔딩